CNBC가 전한 소식이다.
줌은 월요일 예상보다 나은 이번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투자자들에게 전염병이 종식되는 상황에 줌과 같은 화상 채팅 회사의 수익은 둔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줌의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이전 기간의 54% 성장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다. 성명서에 따르면 순이익은 71%가량 증가한 3억 4,03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줌은 4분기 회계연도에 10억 5,100~5,300만 달러의 매출과 19%의 성장 정도인 주당 106억 6,000만~7,000만 달러의 조정 수익이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리피니티브(Refinitiv)는 따르면 주당 순이익은 1.05달러와 매출 10억 2,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줌의 주가는 작년에 회사가 좁은 범주의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서 문화로 확장됨에 따라 빠르게 상승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줌을 통해 원격으로 수업에 참석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은 이러한 유형의 모임을 늘렸다.
코로나 특수로 줌은 2020년에는 300% 이상의 수익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 Zoom은 2019년 기업공개(IPO) 전 시점인 2018년 이후 가장 느린 성장을 보고했다.
작년에 이미 많은 기업이 줌을 구매해서 이용했기 때문에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대규모 조직의 회사는 사용을 확대하는 추세였다. 줌은 2,500개 가량의 기업 고객이 연간 1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수치이다.
줌은 현장에 없는 참가자와의 회의를 위해 회의실을 마련하는 서비스 Zoom Rooms로 수익을 추가로 창출하고 있다. 줌의 재무 책임자인 켈리 스테켈버그는 “화상 회의실 전략은 팬데믹 이전보다 중요성이 강조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줌은 지난 분기에 클라우드 콜센터 업체 Five9을 147억 달러에 인수하려는 계획을 취소했다. 이러한 뉴스를 발표하며 줌은 자체 클라우드 고객 센터 소프트웨어가 2022년 초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Zoom reported better-than-expected quarterly earnings on Monday, while warning investors of a revenue slowdown at the video-chat company as the pandemic comes to an end.
Revenue increased 35% from a year earlier in the quarter, which ended Oct. 31, slowing from 54% growth in the prior period. Net income jumped 71% to $340.3 million, according to a statement.
For the fiscal fourth quarter, Zoom forecast adjusted earnings of $1.06 to $1.07 per share on $1.051 billion to $1.053 billion in revenue, which implies 19% growth. Analysts polled by Refinitiv had expected $1.05 in adjusted earnings per share and $1.02 billion in revenue.
Zoom stock moved swiftly higher last year as the company expanded from a contender in a narrow category of business software to a fabric of culture. Millions of people adopted its software to remotely attend classes and meet after the coronavirus pandemic made those types of gatherings difficult if not impossible.
Revenue growth was above 300% as recently as the quarter that ended in January. Now Zoom has reported its slowest growth since at least 2018, before its 2019 initial public offering.
While Zoom is reckoning with decelerating growth because so many businesses made their purchases last year, the company is expanding its usage within big organizations. Zoom said that over 2,500 customers are spending more than $100,000 a year, up 94% from the same period a year earlier.
And the company’s Zoom Rooms software is enjoying growth as organizations equip conference rooms for meetings with participants who are not on site. “The conference room strategy has become even more important than it was pre-pandemic,” Kelly Steckelberg, Zoom’s finance chief, said on a Zoom call with analysts.
During the quarter, Zoom said it had called off its plan to acquire cloud contact center software provider Five9 for $14.7 billion. In announcing the news, Zoom said its own cloud contact center software would launch in early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