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ily가 전한 소식이다.
지난 1월 25일, 인도 전자정보기술부는 바이트댄스의 틱톡, 텐센트의 위챗, 바이두, 알리바바의 UC 브라우저, 디지털 전자상거래 앱 앱팩토리, 샤오미의 미 비디오콜, BIGO 라이브 등 59개의 중국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영구 금지를 제기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해 6월 정보기술(IT)법 69A조 위반으로 이들 앱이 ‘인도의 주권과 통합, 방위, 그리고 국가의 안보와 공공질서에 해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금지한 바 있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중국의) 해당 회사들은 인도의 사생활과 보안 요구 사항을 어떻게 준수할 것인지에 관해 부처가 보낸 상세한 설문지에 먼저 응답하도록 요청받았다. 그러나 월요일에 늦게 보고된 바와 같이, 일시적인 금지는 영구적인 금지로 바뀌었다.
“(인도) 정부는 해당 기업들의 대응과 설명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59개의 앱에 대한 금지는 영구적입니다.”라고 한 Livemint 관계자는 밝혔다. 더불어 이 통지가 지난 주에 발행되었다고 덧붙였다.
인도와 중국 국경 사이의 긴장이 여러 차례의 외교적 협상에도 불구, 기술 분야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개월 동안, 인도 행정부는 (이번 발표와) 유사한 프라이버시 문제로 208개의 중국 앱을 금지했다.
틱톡 대변인은 인도 정부의 조치에 대해 “우리는 이 고시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틱톡은 2020년 6월 29일에 발표된 인도 정부의 지시를 준수하는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다. “우리는 각 지역의 법과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가 가진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더불어 샤오미 관계자도 이 문제에 대해 “모든 정부 명령을 준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를 준수하고 관련 이해당사자들과도 똑같이 협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On Jan.25, India’s 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raised a permanent ban on 59 Chinese applications, including ByteDance’s Tik Tok, Tencent’s WeChat, Baidu, Alibaba’s UC Browser, digital e-commerce app Club Factory, Xiaomi’s Mi Video Call, and BIGO Live.
The Indian government had temporarily banned these apps in June last year due to a violation of Section 69A of the Information Technology Act, saying “they are ‘engaged in activities, which is prejudicial to sovereignty and integrity of India, the defense of India, the security of the state and public order’.”
According to the Times of India, the firms were first asked to respond to a detailed questionnaire sent by the ministry to explain how are they would comply with India’s privacy and security requirements. However, the temporary ban turned into a permanent ban as reported late on Monday.
“The government is not satisfied with the response/explanation given by these companies. Hence, the ban for these 59 apps is permanent now,” said a person familiar with the matter to Livemint. The source further added that this notice was issued las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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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 tensions between India and China appear to have expanded to the technology sector despite several rounds of diplomatic negotiations. Over the last six months, the Indian administration banned 208 Chinese apps over similar privacy concerns.
A TikTok spokesperson commented on the Indian government’s move, saying: “We are evaluating the notice and will respond to it as appropriate. TikTok was among the first companies to comply with the Government of India directive issued on June 29, 2020. We continually strive to comply with local laws and regulations and do our best to address any concerns the government may have. Ensuring the privacy and security of all our users remains our topmost priority.”
A Xiaomi representative also commented on the issue, arguing: “Mi India is in compliance with all government orders and will continue to do so and engage with relevant stakeholders for the s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