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pp Ape Lab
해당 콘텐츠는 App Ape(앱에이프)와 소셜마케팅코리아가 파트너십으로 제공해 드리는 기사입니다.
최근 몇 년간 글쓰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책이 안 팔린다는 출판계의 불황 속에서도 ‘글쓰기’ 관련 책은 꾸준히 베스트셀러의 한켠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책뿐만이 아니라 글쓰기 강의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글쓰기 열풍이 분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SNS의 등장이 글쓰기 열풍을 불렀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자신이 작성한 글이 ‘좋아요’ 등의 형태로 즉각적으로 돌아오는 시대에 글쓰기 욕구 높아지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유시민 작가는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이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틈틈이 글로 남겨놓을 수 있는 글쓰기 App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글쓰기 앱을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App Ape (앱에이프)를 활용하여 분석하여 전달드리니 이번 포스팅을 잘 확인해보시고 자신에게 잘 맞는 앱을 찾아보세요!
# 1020 여성들, 나만의 글쓰기 공간이 필요해?
씀 : 일상적 글쓰기
‘씀 : 일상적 글쓰기(이하 씀)’ 앱은 하루에 두 번씩 글감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전달받은 글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기록할 수 있는데요. ‘씀’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특성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씀’ 앱은 남성에 비해 여성 유저들이 더 많은 앱입니다. 총 60%의 비율로 높은 여성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10대와 20대의 사용이 도드라집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10대와 30대가 비슷한 비율인데 반해 여성들은 10대의 비율이 30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은 오후 7시로 나타났습니다. 업무를 마친 퇴근길이나 학교를 끝마치고 하교길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실행 횟수는 평균 4.7회로 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2번 글감을 전달하는 것외에도 수시로 접속하여 글을 작성하는 패턴을 보인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평점 4.9점, 어른들의 익명 청정구역
어라운드 AROUND – 있는 그대로!
‘어라운드’는 소셜네트워크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소셜 다이어리 앱입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고 그 기록으로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앱입니다.
‘어라운드’는 익명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할 수 있고, 활동 유저들이 대부분 깨끗하고 착하다는 평가입니다. 그 덕분인지 구글 플레이에서 약 4만명 이상 사람들의 평가한 점수가 4.9점입니다!
‘어라운드’의 경우 남성 비율 약 47%, 여성 비율 약 51%로 비교적 균등한 성별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 연령층은 20대가 가장 많으며, 남성의 경우 3040세대의 비율이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잠이 드는 새벽시간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균등한 시간대 별 활성 사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중에서는 점심식사 시간인 오후 12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1일 평균 실행 횟수는 약 2.2 회로 기록되었습니다. 월간 시간대 별 활성 사용자 수 평균을 고려해본다면 점심시간 전후와 잠들기전 저녁 시간에 실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30대 남성이라면! 작가의 꿈을 이뤄주는 앱!
브런치 – 좋은 글과 작가를 만나는 공간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블로그로 많이들 평가하는데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곳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작가 신청을 통해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작가 승인이라는 말에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누구나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서비스이니 부담 없이 도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번 특정 시기별로 작가 발굴의 일환으로 책을 발간해 주기도 하니 ‘브런치’를 통해 작가의 꿈도 꿀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브런치’는 남성 비율이 약 55%로 여성 비율 약 45%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2030세대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남성의 경우 30대에 더 많은 유저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간 시간대 별 활성 사용자 수는 비교적 평이한 편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 잠이드는 새벽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비슷비슷한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글을 작성하기만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양질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라서 유저들이 시간대에 관계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일 평균 실행 횟수는 약 2.5 회로 기록되었습니다. 브런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좋은 글들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기에 실행 횟수에는 글쓰기 뿐만아니라 글을 읽기 위해서도 접속한 수치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글을 마치며
정리해본다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공간은 ‘씀’ 앱, 익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착하게 소통하고 싶다면 ‘어라운드’ 그리고 작가의 꿈을 꾼다면 ‘브런치’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논리정연하게 또는 참 예쁘게 표현하는 사람은 시대를 불문하고 매력있는 법입니다. 매력뿐만 아니라 글쓰기 능력은 자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자신에게 알맞는 글쓰기 앱으로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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