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과 비교했을 때 VR(가상현실) 시장에 대한 관심은 다소 소강된 모습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죠.
지난 MWC 2017에서도 주요 주제 중 하나였고, 기업들의 부스에서는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7’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자사 첫 VR게임을 공개하고, LG전자에서는 새로운 HMD를 공개하는 등 국내 업체들이 선전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VR 시장에 대한 관심이 예년에 비해 잦아들면서 성장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는데요. 업계 종사자들은 ‘작년에 잠시 반짝했던 것 뿐이라며, 아직 시장의 성공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입니다. 즉, 단기적인 관심보다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한다는 것이죠.
지금도 가상현실에 매료되어 관련 사업을 시작하는 기존 및 신규 업체들이 있습니다. 업계 종사자들 또한 서로 협력하며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모비인사이드에서는 ‘대한민국 VR 생태계 지도’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대한민국 VR 생태계 지도’가 업데이트 된 이후 많은 분들이 제보를 해주셨는데요. 제보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해당 기업이 실제로 VR관련 사업을 운영하는지 판단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반영합니다. 올바른 대한민국 VR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누락된 업체가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피드백과 제보 부탁드립니다.
다음 설문지에 회사정보를 기입해주시면 추후 업데이트에 참고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문조사 링크: http://goo.gl/forms/mTS5rzG6pE)
[fbcomments url=”http://www.mobiinside.com/kr/2017/03/07/korea-vr-landscape/” width=”100%” count=”off” num=”5″ countmsg=”wonderful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