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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4일 고객관계관리 스타트업 기업인 Kustomer 인수를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거래는 10억 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으로 평가되었다.

CRM 툴은 의뢰인들이 전화, 이메일, 문자 또는 WhatsApp 또는 Messenger와 같은 특정 앱에서 직접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도록 도움을 준다.

페이스북으로서 Kustomer와 같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는 이례적이다. 페이스북은 5월에 gif 카탈로그 업체 Giphy, 그리고 작년 12월 스페인 클라우드 비디오 게임업체 PlayGiga 등 소비자 중심 기업을 주로 사들였다. 이러한 인수는 보통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들을 구축하는 기초가 된다.

Kustomer를 인수함으로써, 페이스북은 SNS상에서 상품을 광고하고 판매하기 위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들은 페이스북 측 광고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다. 이것이 광고가 거의 99%의 수익을 담당하는 페이스북의 핵심이다.

Kustomer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5년에 설립되었다. Crunchbase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약 1억7,3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JPMorgan은 해당 거래에서 Kustomer의 유일한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Facebook on Monday announced the acquisition of Kustomer, a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start-up.

The deal was valued at a little more than $1 billion,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matter.

CRM tools help clients manage their communications with customers via phone, email, text or direct messages in specific apps, such as WhatsApp or Messenger.

The acquisition of a business-software company such as Kustomer is unusual for Facebook. In the past, Facebook has primarily bought consumer-centric companies, such as gif catalog company Giphy in May and Spanish cloud video gaming company PlayGiga in December 2019. These acquisitions usually serve as the foundation for building features for Facebook users.

By bringing Kustomer into the fold, Facebook will be providing small businesses that use its service to advertise and sell goods more features to close sales through the social network’s services. This should seemingly lead these businesses to spend more on Facebook advertisements. That’s key for the company, which makes nearly 99% of its revenue from advertising.

Kustomer is based in New York and was founded in 2015. The company has raised approximately $173.5 million, according to CrunchbaseJPMorgan served as the sole advisor to Kustomer in the 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