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팅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고도의 데이터 분석 기술 없이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데이터 조회 조건을 바꾸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시각화 차트 영역 중 일부 영역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는 차트의 가시성을 높여 사용자가 이상값이나 인사이트를 쉽게 포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두 번째는 애너테이팅 또는 툴팁 기능을 통해 보조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애너테이팅은 주석으로 설명을 다는 것이고, 툴팁은 사용자가 특정 요소 위에 마우스를 오버하거나 클릭했을 때 정보가 나타나게 하는 기능입니다. 즉 툴팁을 통해 주석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죠. 만약 지면이나 기술적 한계 등으로 인터랙티브 기능을 적용하지 못한다면, 대시보드 내 보조 표나 부연 설명문을 제공함으로써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의 텍스트 시각화(워드 클라우드) 예시처럼 인상적인 시각화를 위해서 수치를 생략했다면, 보조 설명을 통해 세부 숫자를 제시하는 것이 한 예시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자면 효과적인 시각화는 우선 1) 고객에게 필요한 데이터로 단순하게 2) 목적에 맞는 시각적 요소로 3) 사용자의 참여를 고려하여 그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획의 일반적인 원칙과 자연스러운 흐름에 맞게,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여 시각화를 설계하고 구현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에 맞게 설계된 시각화가 데이터 인사이트를 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이참에 가지고 계신 데이터를 활용해 시각화를 직접 만들어 보시면서 설득력이 높은 시각화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경험을 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저희 뉴스젤리 팀이 언제라도 도와드릴 수 있으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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