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와 중국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하던 온디맨드 러닝 플랫폼 튜터링이 기존 어플에서 중국어를 분리, ‘짜요’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어플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튜터링은 24시간 1:1 중국어 회화앱 ‘짜요’를 론칭하고, 중국어 학습자에게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학습자들은 ‘짜요’ 앱에서 상시 대기중인 200여명의 전문 원어민 튜터와 600여 종의 학습 교재 중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언제 어디서든 수업이 가능하다. 선택이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 학습자의 레벨테스트 결과 데이터 및 관심분야에 기반해 튜터가 직접 맞춤 코스를 추천해 준다.
이번 신규 출시에는 중국어 초보를 위한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첫 1개월간 기본적인 발음과 성조에 집중하고, 이후 3개월 간 초급과정을 거친다. 각 회차마다 수업 다시듣기를 통해 무제한 복습이 가능하며, 발음 녹음 기능을 통해 자신의 발음이나 성조를 표준 발음과 비교해 교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초보도 단기간에 일상회화, 원어민표현, 비즈니스, 면접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중국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도 모든 커리큘럼을 총 13단계로 세분화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학습할 수 있다.
한편 튜터링은 ‘쨔요’ 출시를 기념하여 7월 동안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5만원 수강권을, 재수강 회원을 대상으로는 25%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짜요 서비스는 튜터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