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 점유율 60%에 육박하는 네이버에 광고 집행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네이버는 한국 광고업계에서 매력적인 매체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NOSP (보장형 광고 상품 구매 플랫폼)의 다소 높은 단가로 인한 진입장벽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 타개를 위해 네이버에서 선보인 성과형 광고 플랫폼이 바로 GFA이다. 누구나 접근 가능한 성과형 광고 플랫폼 GFA에 대해 파헤쳐 보자!
[NOSP vs GFA]
NOSP와 GFA의 가장 큰 차이점은 셀프 서빙, 즉 자율성이다. NOSP는 정해진 지면을 특정 시간 동안 구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모바일 네이버의 첫 페이지에 주목도 높은 스페셜DA가 바로 대표적인 예이다. 3시간 혹은 2시간 동안 모바일 처음 페이지를 점유하는 것은 브랜딩 목적의 캠페인에 아주 솔깃한 상품이다. 이와 같이 일정 시간을 구매하는(CPT) 상품 외 CPM 예산을 설정하는 상품의 경우에도 일정한 노출 수가 보장된 상품들로 이루어져, NOSP는 자율성은 낮을지라도 어느 정도의 트래픽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에 비해 GFA는 퍼포먼스 목적에 초점을 두어 마케터가 과금 방식, 예산, 타겟팅을 설정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함으로 다양한 KPI 달성을 지원한다. 따라서 셀프 서빙 플랫폼인 GFA는 적은 예산으로 네이버에 광고를 집행하고 싶거나 특정 KPI를 달성해야 할 때 더없이 탁월할 것이다. 광고 집행을 희망했던 기간에 NOSP 인벤토리 잔여 물량이 없다면? GFA와 NOSP에 동시 판매되는 구좌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이 실시간 입찰가로 인벤토리를 구매하여 희망하는 기간, 시간에 자유롭게 광고 집행을 할 수 있다.
GFA의 또 한 가지 특장점이라면 유연한 계정 체계가 있다. GFA는 NOSP와 다르게 광고 집행을 위한 ‘광고계정’ 뿐만 아니라 여러 광고 계정을 관리하기 위한 ‘관리계정’을 만들 수 있다. 광고계정 및 관리계정에 멤버 추가도 용이하여 다양한 운영 환경과 조직 구조에 맞는 최적의 계정 구조를 통해 광고 집행을 가능하게 하는 셀프 서빙 플랫폼이라 할 수 있겠다.
[GFA 광고는 어디에 노출될까?]
GFA는 크게 네이버와 밴드에 노출된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메인의 주제판, 서브의 주제판 상세, 카페와 밴드 피드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으며 세부 노출 위치까지 설정도 가능하다
[끊임없는 고도화]
GFA는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플랫폼인 만큼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채널 또한 GFA에서 집행이 가능하다.
지면 추가 이외에도 최근 GFA에서는 서비스 이용자의 행태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관심, 흥미, 성향 등을 분석한 관심사 타겟팅 기능을 최대 4 depth까지 세분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관심사 타게팅을 통해 집행하고자 하는 광고에 관심이 있는 잠재 고객에게만 광고가 노출되도록 설정함으로써, 더욱 높은 광고 효율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참조>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GUIDE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