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펜타클이 LG유플러스 5G 프로모션 홍보를 위해 제작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올해 첫 5G 단말인 삼성 갤럭시 S20 가입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구글 원, 구글 플레이 포인트 혜택 등 모바일 콘텐츠(영상, 음악, 게임)에 구글 클라우드 저장공간까지 제공하는 한시적 행사다.
펜타클은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AR 포스터를 제작했다. 매장 내 부착된 포스터를 ‘구글 렌즈’ 앱으로 스캔하면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실감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펜타클 김대영 ECD(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구글 렌즈 홍보를 위해 구글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기묘한이야기 시즌3’ 예고편을 AR 콘텐츠로 제작해 뉴욕타임즈 지면에 광고한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많은 고객에게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생동감 넘치는 AR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펜타클은 2004년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 기업(MSP) 메가존의 광고사업부로 출범해 종합광고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TV/디지털 CF 제작, 브랜드컨설팅, CG(3D/AR/VR)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해왔다.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피벌’ 디지털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애드페스트, 스파익스아시아, 에피어워드 코리아 등 국내외 다수 광고제에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