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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는 2015년 5462억엔(약 5조5585억원)에서 2016년 8238억엔(약 8조3836억원)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그와 관련된 주변 산업들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일본 모바일 게임 2차 시장동향’을 정리했습니다.
- 스마트폰 게임 2차 시장이란?
모바일 게임 타이틀 인수, 협업 등의 2차 거래를 통해 만들어지는 시장을 뜻한다.
#시장동향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은 2016년 8238억엔(약 8조3836억원) 규모로 최근 시장동향을 봤을 때, 대형 플레이어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사업철수, 사업축소 등을 진행 중인 회사들이 나오고 있고, 대형 회사에서도 인원배치를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바일 게임 2차 시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사업철수 또는 사업축소를 진행중인 회사를 중심으로 인수나 운영위탁 등의 진행을 하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2015년 모바일 게임 2차 시장규모는 218억엔(약 2218억원)이지만, 2017년에는 1000억엔(약 1조176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어의 움직임
모바일 게임 2차 시장의 대표적인 회사로 ‘마이넷(Mynet Inc)‘가 있습니다. 2015년 12월일본 마더스에 상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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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넷 사업현황
마이넷의 주요 비즈니스는 ‘인수형 리빌드’와 ‘협업형 리빌드’ 두가지로 2차 시장에서 규모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운영위탁만을 하는 협업형을 진행중인 회사도 조금씩 등장하고 있지만, 인수를 진행하는 회사는 적습니다. 마이넷이 그 부분을 선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넷이 진행하는 ‘리빌드’ 시책은 매수, 협업, 운영, 수익확대의 과정으로 이뤄져있습니다. 마이넷은 기획이나 운영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이용자 집객을 위한 크로스프로모션 플랫폼인 ‘크로프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넷 외, 모바일 게임으로 상장한 ‘알트플러스‘와 게임업걔 인력사업을 진행하는 ‘링크드브레인‘이 2차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제휴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에 거점을 둔 일본계 IT오프쉐어 개발사인 ‘에볼러블아시아’가 ‘모바일 게임 2차 운영 특화 플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아직 모바일 게임 2차 시장을 이끌어 가는 회사가 적은 편이지만, 관련 서비스들이 조금씩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2차 시장의 미래
마이넷은 ‘세가’, ‘사이버에이전트’, ‘구미’, ‘케이라보’ 등 대행회사 15곳으로부터 리빌드 안건을 진행하고 있고, 2015년 12월에는 ‘누비도쿄‘가 운영하는 모바일 게임을 인수했습니다. 마이넷은 2015년 총 6건의 인수를 진행했습니다.
플레이어나 게임 타이틀이 도태되고 있는 가운데, 매각이나 운영지원 등의 니즈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모바일 게임 2차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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