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AppLovin(앱러빈)이 비편향 실시간 인앱 비딩 솔루션인 MA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X는 2019년 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후 단일 통합 경매를 통해 광고주가 퍼블리셔 인벤토리를 동시 입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해당 프로세스의 목적은 CPM을 최대한 높이고 개발자의 ARPDAU(Average Revenue Per Daily Active User, 일일 액티브 사용자당 평균 수익)를 증대하는 것이다.
MAX는 실제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출시 이후 MAX를 선택한 유명 게임 퍼블리셔들은 지속적으로 광고 수익이 증가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상위 22개 게임 퍼블리셔 중 9개 기업은 다른 유명 미디에이션 툴에서 MAX로 전환하여 해당 기술을 통해 이미 더 많은 광고 수익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MAX는 모바일 업계에서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수익화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추세이다.
Tripledot Studios의 COO 겸 공동 설립자 아킨 바바이깃(Akin Babayigit)은 “MAX는 더욱 공정하고 편향되지 않은 수익화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MAX를 통해 수익화를 개선하고 성장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인앱 비딩은 전체 모바일 앱 생태계에 걸쳐 네트워크를 연결함으로써 개발자들이 공동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MAX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ppLovin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