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조력자, 이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컴퍼니 빌더* 바름입니다.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 마케팅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하며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한 개선 포인트를 알려주는 사람.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검색엔진최적화(SEO)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방법이나 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검색엔진을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기간을 계획해야 하며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민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고민 중에 가장 궁금해하는 ‘기간’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는 얼마나 해야 효과가 있나요?
당연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검색엔진최적화(SEO)는 오래 하면 오래 할수록 효과가 납니다.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렇듯 오래 하는 것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검색엔진최적화(SEO)는 다른 마케팅보다 ‘기간’이 ‘결과’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빙,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엔진에는 매일 같이 몇 백만 개의 웹사이트가 생기고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노출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합니다. 검색엔진마다 요구하는 최적화 기준이 있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간의 경우 최적화의 항목이기 때문에 중요하죠.
검색엔진 입장에서 최적화를 잘한 기업이 두 곳이 있고 테크니컬, 콘텐츠, 외부 평판 등이 비슷하다고 하면 결국 얼마나 오랜 기간 SEO를 해왔는 가로 순위를 판가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간’은 검색엔진최적화(SEO)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내/해외 검색엔진최적화(SEO) 차이점이 있을까요?
검색엔진에서 공개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보면 확실히 해외가 국내보단 관심도가 높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검색엔진최적화(SEO) 비중이 높은 해외 국가에선 기업의 규모와는 별개로 검색엔진최적화(SEO)만 전담하는 부서 또는 구성원이 있습니다. 해당 부서, 구성원은 한 달 두 달 하는 것이 아니라 입사하고 퇴사하기 전까지 몇 년이 걸리든 계속 검색엔진최적화(SEO)업무만을 진행합니다.
반면, 국내에는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몇 곳을 제외하고 전담 부서가 있는 곳은 없습니다. 국내 주요 검색엔진 특성상 PAID광고를 통한 효과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곳들이 많다 보니 검색엔진최적화(SEO)보단 PAID광고에 비중을 더 높여 진행하죠.
PAID광고는 광고비를 지불하면 즉각적으로 노출이 가능하다 보니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광고비를 지속적으로 소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보니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땐 검색엔진최적화(SEO)를 병행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더 합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시장에는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하는 업체들의 수가 많지 않다 보니 해외와 비교하였을 때 좀 더 빠르게 최적화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는 프로젝트성으로 6-12개월 정도 팀을 구성해서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진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도 유지보수를 잘한다면 효과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순 있지만 손을 놓는 순간 다시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선 ‘유지보수’에 좀 더 신경 쓰는 경향이 높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해두면 효과가 얼마나 가나요?
최적화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주요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 유지보수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따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다릅니다. 또한 국내, 국외 검색엔진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기간을 정하긴 어렵습니다.
6~12개월 정상적인 최적화 작업을 했다고 가정하면 기간은 평균 3개월가량 진행됩니다. 물론 유지보수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따라 최적화가 계속해서 잘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선점하고 있는 키워드에 경쟁업체가 등장하게 될 경우 검색엔진에선 지속적으로 비교하기 때문에 유지 기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지보수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적화된 상태에서 테크니컬, 콘텐츠, 외부 평판 측면에서 유지보수만 꾸준하게 해준다면 오랜 기간 주요 키워드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효과를 지속해 주기 위해선 짧지만 검색엔진에 주기적인 업데이트 사항을 꼭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언론사 웹사이트를 운영 중입니다. 매일 30 ~ 40개가량의 기사가 나옵니다. 어떤 기사는 검색엔진에서 검색이 되는데 어떤 기사는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콘텐츠를 발행하면 검색엔진최적화(SEO)에 효과가 떨어질까요?”
“저희 웹사이트는 굉장히 정적인 사이트입니다. 콘텐츠 업로드도 1년에 많아봐야 5번 정도 됩니다. 이런 사이트도 검색엔진최적화(SEO)가 가능할까요?”
다양한 업종의 웹사이트가 있다 보니 검색엔진에서 업종별로 최적화 기준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언론사, 쇼핑몰,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주 업데이트되는 업종과 기업, 상품 소개 위주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많이 안되는 업종의 경우 같은 기준을 적용하진 않습니다. 물론 업종, 사업의 성향과 관계없이 양질의 콘텐츠를 자주 업데이트를 해주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구글, 빙, 네이버, 다음에서도 사이트마다 분류합니다.
또한 선점하려 하는 키워드를 검색하였을 때 경쟁하고 있는 웹사이트들의 현황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경쟁사들이 많고 콘텐츠가 많이 업로드되고 키워드의 경우는 발맞춰 함께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요하고 큰 변화가 없는 키워드의 경우는 양질의 콘텐츠를 6개월, 1년에 1번씩만 업로드해 주셔도 선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주 업데이트를 하는 키워드의 경우는 ‘키워드’의 성향에 맞게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마케팅’이라는 키워드를 선점하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유튜브 마케팅은 광고대행사 뿐만 아니라 마케팅 프리랜서, 수익화 웹사이트 등의 많은 경쟁사가 참여하는 키워드입니다. 또한 유튜브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콘텐츠도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는 꾸준한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 선점에 유리합니다.
‘LED전구’라는 키워드는 어떨까요? 키워드를 보는 순간 느끼시겠지만, 앞서 언급한 ‘유튜브 마케팅’ 키워드와는 확연히 다르겠다고 느끼실 겁니다. LED전구 키워드처럼 검색량을 떠나 관련 콘텐츠를 발행하는 웹사이트 수, 키워드 업데이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해당 키워드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발행하지 않아도 오랜 기간 선점하기 유리합니다.
이처럼 업종, 키워드, 경쟁 웹사이트 등을 살펴본 뒤 그에 맞는 전략을 통해 키워드를 공략하면 됩니다. 무작정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셔도 됩니다.
오늘은 검색엔진최적화(SEO)에서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간’과 여러 질문들을 다뤄보았습니다. 국내는 아직 해외와 달리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제대로 하고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선점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연도에는 검색엔진최적화(SEO)를 꼭 한 번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바름에선 단계별로 검색엔진최적화(SE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현 상황에 맞춰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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