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는 말 그대로 간단한 방식으로 결제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우리에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으로 더욱 친숙한 결제 수단이죠. 해외에서는 E-wallet, Digital Wallet, Mobile Wallet 등으로 부르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편결제의 시작은 공인인증서나 Active-X와 같은 이용하기 복잡한 온라인 결제 절차를 대체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불필요한 과정이 생략되고 인증만 하면 되는 절차 간소화로 간편결제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간편결제는 결제전환율과 결제성공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실제 포트원의 고객사 중 많은 분이 여러 간편결제 연동 후 거래액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곳들이 많답니다. 도입 전후로 최대 20%나 매출 차이를 보여주는 간편결제, 그렇다면 여러분이 집중해야 할 것은 결제전환율인지 결제성공률인지 지금부터 같이 알아볼까요?

 

 


 

 

결제전환율 VS 결제성공률

 

 

우선 결제전환율과 결제성공률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결제전환율은 소비자가 결제 단계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고, 결제성공률은 모든 구매 단계를 거친 후 결제하기를 통해 해당 결제가 성공할 확률을 말합니다. 실제 국내 결제업들의 높은 기술력으로 결제성공률 자체는 매우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 한국은행의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23년 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신용카드 결제대행 등을 중심으로 이용건수(2,588만 건)와 금액 (1조 2,266억 원)이 전년 대비 각각 9.4%, 16.5% 증가한 수치를 보면 성공률이 높다는 것은 쉽게 유추해 볼 수 있겠죠? 여기서 국내 기업들이 집중해야 할 것은 결제성공률이 아닌 결제전환율인 것입니다.

 

 

간편결제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편결제 도입 후 오르는 거래액과 결제전환율

 

 

실제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23년 중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규모(일평균)는 2,735만 건, 8,7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4%, 15.0% 증가한 내용을 보면 간편결제의 지속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결제전환율 상승은 곧 매출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포트원의 고객사인 홈케어 커머스 O사의 사례를 보면, 간편결제를 추가 연동할 때마다 매출이 올랐던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초창기였던 2018년, O사는 네이버페이(전월 대비 13% 매출 상승) 연동을 시작으로 스마일페이(전월 대비 16% 매출 상승)를 연동했고, 그해 말 페이코 간편결제를 연동했을 때는 무려 전월 대비 20%나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해당 고객사는 포트원을 통해 연동을 진행할 당시에도 이미 성장 중이었지만, 간편결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면서 고무적인 매출 성장을 보여준 좋은 사례입니다.

 

간편결제를 연동하신 다른 고객사들의 매출 역시 도입 후 평균 15% 거래액이 증가한 사실이 확인될 만큼 간편결제가 결제전환율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간편결제사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있으니 꼭 체크하시고 결제전환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TIP❗️ 간편결제사의 프로모션을 이용하기!

여기서 하나의 팁을 더 드리자면, 간편결제사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별도의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실제 지난 7월 페이코의 경우 맥도날드와 1개월간 간편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카카오페이는 연안식당과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18일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연동 이후 간편결제사와 협의하셔서 내 비즈니스에 맞는 프로모션을 타이밍에 맞게 사용하신다면 추가적인 결제전환율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해당 글은 포트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