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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이 변화되면서 구글에서도 검색엔진최적화(SEO)의 기준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흔히 웹사이트 트래픽만 늘어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게 아니냐 라고 하시지만 변화되면 될수록 구글에서는 웹사이트의 ‘전문성, 권위성, 신뢰성’의 비중을 점점 더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Chat GPT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전문성’에 대한 비중은 더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전문성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는지, 기본부터 심화버전(최근 이슈사항)까지 다뤄보려 합니다.
[포스팅 주제]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가 필요한 이유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 기초 세팅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 심화 세팅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가 필요한 이유
구글 검색엔진에선 전 세계적으로 매일 수십억 건의 검색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검색에서 기업이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검색결과 첫 페이지로 웹사이트가 노출이 되면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물론 구글애즈(광고)를 통해 상위, 중간, 하위노출을 시킬 순 있지만 클릭을 할 때마다 비용의 부담이 있기 때문에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선호합니다.
또한 구글 검색엔진이 원하는 틀과 콘텐츠를 발행했다면 기업명, 서비스명, 경쟁사명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 키워드를 검색하였을 때 자사 웹사이트, 채널(유튜브, 블로그, 티스토리, 브런치,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스레드, 링크드인 등)이 함께 노출이 될 수 있어 웹사이트 이외의 다양한 채널이 함께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웹사이트 이외 채널에서 노출될 경우 자연스레 비용을 쓰지 않아도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을 만들 수 있고 자연스레 브랜딩 효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구글에서 검색엔진최적화(SEO)는 단순히 웹사이트만 상위에 노출시키는 것이 아닌 기업의 전반적인 브랜딩, 마케팅에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 보시면 됩니다.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가 필요한 이유 요약 : 구글 검색엔진최적화(SEO)는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채널에서 기업의 웹사이트와 콘텐츠를 상위 노출시켜 전반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 기초 세팅
검색엔진최적화(SEO) 기초 세팅에 앞서 ‘신규 웹사이트로 하느냐’ , ‘기존 웹사이트로 하느냐’ 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신규 사이트
신규로 제작하는 웹사이트의 경우 웹사이트를 런칭하기 전 단계부터 세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존 웹사이트보다 유리한 측면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 가장 선호하는 사이트 양식은 ‘모바일 친화성’ 페이지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보이는 화면을 중점적으로 하고 반응형 웹디자인, 모바일/데스크톱 사이트의 동일한 ROBOTS 태그 설정, URL 통일, 대체페이지/대체텍스트 삽입, 모바일 이미지 적용 등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첫 시작부터 모바일에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구축하게 되면 구글에서 판단하는 ‘웹표준’에 부합할 확률이 95% 이상으로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웹사이트의 기준은 ‘모바일’이라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 데스크톱 버전을 별도로 제작하더라도 기준점은 데스크톱이 아닌 ‘모바일’을 기준을 삼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웹사이트 틀이 만들어졌다면 이제 콘텐츠를 채워야 합니다. 구글에서 양질의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알려주는 ‘정보성’ 콘텐츠도 있고 ‘제품/서비스’ 콘텐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보성 콘텐츠는 기업 웹사이트에 들어온 사람이 얼마만큼 잘 소비하는지(체류하는 시간, 스크롤을 내리는 횟수, 다른 페이지로 연계되는 횟수 등)가 중요합니다. 제품/서비스 콘텐츠는 정보성 콘텐츠와 비슷하게 콘텐츠 소비도 보지만 그것보다 해당 콘텐츠에서 액션(문의/상담, 전화, 회원가입, 로그인, 장바구니 담기, 구매 등의 액션)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정보성 콘텐츠’인지 ‘제품/서비스 콘텐츠’인지 목적을 구분하지 않고 작성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웹사이트에 넣는다면 ‘콘텐츠’ 측면에서의 검색엔진최적화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기존 웹사이트
기존 웹사이트의 경우 신규 웹사이트와는 결은 같지만 세부적인 세팅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 웹사이트는 구글이 원하는 기술적인 측면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이트를 웹표준에 최대한 맞추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에 앞서 현재 웹사이트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진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웹표준에 얼마만큼 어긋나 있는지 HTML단에서의 오류부터 도메인이 어떠한 형태로 탐색되고 있는지, 구조화된 데이터를 얼마만큼 사용하였는지, 모바일에 얼마만큼 친화성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또한 콘텐츠 측면에선 디렉터리별로 주제가 잘 구성되어 있는지, 정보성 콘텐츠와 상품/서비스 콘텐츠의 구분은 잘 이루어져 있는지, 평판을 가늠하는 외부링크 구성은 잘 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웹사이트를 어떻게 제작했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웹사이트 제작사 또는 고정된 템플릿을 사용한 경우에는 검색엔진최적화를 고려하지 않고 시각화만 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UI를 전체적으로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UI를 변경하지 않는 선에서 수정을 하면 가장 좋지만 너무 오래되고 구글에서 더 이상 크롤링하지 않는 형태의 코드, 스타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검색엔진최적화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 기초 세팅 요약 :
신규 웹사이트 – 기술적 SEO 유리 / 콘텐츠 SEO 불리
기존 웹사이트 – 기술적 SEO 불리 / 콘텐츠 SEO 유리
*웹사이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음.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 심화 세팅
2008년 출시되었던 ‘구글 SEO 가이드’가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개편이 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구글검색엔진 내에서 많은 알고리즘 업데이트가 많았지만 가이드북이 개편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상반기부턴 ‘SEO 가이드’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되었고 가장 이슈로 불렸던 ‘모바일 사이트 내 순위변동’이 함께 일어났습니다.
모바일 친화성 + 중복된 콘텐츠
이번 업데이트 된 가이드북의 핵심은 바로 ‘모바일 친화성’과 ‘중복된 콘텐츠’입니다. 모바일 친화성은 앞서 기본가이드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구글이 매년 코어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강조를 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2024년 기준 대부분 생성되는 웹사이트는 모바일 친화성이라 생각해서 ‘친화성 섹션’의 상세 내용들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이전에는 어떤 방식이 모바일 친화적 인지 자세한 가이드라인이 나왔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 삭제되면서 가이드가 없어졌습니다. (모바일 친화적인 웹사이트가 아닌 사이트들의 경우는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드가 없어졌기 때문에 기존에 언급했던 가이드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복된 콘텐츠 섹션은 AI를 통한 복제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된 항목입니다. 어떠한 콘텐츠가 중복된 콘텐츠인지, 맞다면 어떻게 수정을 해야 하는지 등의 가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영역인 만큼 검색엔진최적화(SEO)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공식 가이드 문서 이외에도 리치검색, 애그리게이터, 상세 검색 등의 기술적인 요소들이 다양하게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심화 세팅 영역은 콘텐츠보단 확실히 ‘기술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기초 세팅을 확실하게 한 뒤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화 세팅은 항목이 많기 때문에 별도의 콘텐츠로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 심화 세팅 요약 : 2024년 변화된 ‘모바일 친화성 + 중복된 콘텐츠 작업’ 필요
오늘은 구글검색엔진최적화(SEO)의 필요성, 기초 세팅, 심화 세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적화를 통해 첫 페이지에 노출시키기 위해선 오늘 알려드렸던 세팅들은 필수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웹사이트마다 부족한 점을 조금씩 더 보완한다면 원하시는 결과를 빠르게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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