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어요. AI로 만들어진 다양한 광고 사례를 소개할게요!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사례
1️⃣ 국내 최초 100% AI가 제작한 광고
LG유플러스는 최근 ‘그로스 리딩 AI 컴퍼니’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인공지능(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로,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의 의지를 담고 있어요. AI 기술로 제작한 광고 또한 슬로건과 함께 공개해 화제였습니다.
이 광고는 LG유플러스의 자체 AI ‘익시’를 활용해 만들어졌어요. 국내 최초로 AI로 100% 제작한 광고로, 광고에서 아이가 성인으로 변하고, 건물이 빌딩숲으로 변하는 ‘몰핑 효과‘와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글리치 효과‘ 등을 AI로 구현했다고 해요.
이번 AI 광고로 제작 비용을 기존의 3차원 애니메이션 광고 대비 40% 절감했고, 제작 기간도 70% 줄였다고 해요. 이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죠.
LG유플러스는 메타와 협업하여 AI로 숏폼 영상도 제작할 계획이에요. 인스타그램의 숏폼 플랫폼 ‘릴스’에 익시로 만든 영상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이 영상을 접할 수 있겠죠?
2️⃣ 아역인줄 알았는데, 딥페이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4월 ‘A2+ 우유’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광고에서 화제가 된 건, 배우 박은빈과 함께 등장한 아역 모델들이었어요. 광고에서 박은빈을 쏙 빼닮은 아역 모델들이 등장했는데, 알고 보니 이 모델들은 실존 인물이 아닌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것이었기 때문이죠.
광고에서는 박은빈의 얼굴을 덮어 씌운 AI 모델들을 사용해,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의 성장 단계를 표현했어요. AI 딥러닝을 적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광고가 만들어진 거예요. 이 광고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AI 모델의 정체에 놀라움을 표시했어요.
3️⃣ 2030저격, 숏츠형 AI 광고
농심도 4월 출시한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광고 캠페인을 AI를 활용해 제작해 화제예요. 이번 광고는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한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영상재생 속도를 1.5배 빠르게 하는 스페드업(Sped up)을 적용해 짧은 시간에 광고내용을 전달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농심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를 이용한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해요. 올해 4월 농심의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진행한 ‘AI 숏폼 영상 공모전’에는 총 642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기업이 사내와 사외로 모두 AI와의 친숙함을 넓혀가는 모습이에요.
AI 광고의 장점
SK텔레콤은 몇 초만에 광고나 프로모션 문구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AI 카피라이터를 선보였어요. 서비스명, 프로모션 내용, 고객 연령, 마케팅 채널 등 정보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프로모션 문구를 즉각 만들어주는 방식이라고 해요.
이렇듯 이미 AI로 광고 제작 과정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광고 카피 작성, 이미지 선택, 타겟팅 등의 작업을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줄 수 있죠. 이를 통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요. 특히,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 팀이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줘요.
이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최신 광고 사례와 생성형 AI 광고만의 장점에 대해 살펴봤어요. AI 기술을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기업이 결국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 같습니다!
오늘의 소마코 콕📌
✔️ LG유플러스, 서울우유, 농심은 다양한 AI기술을 활용해 광고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 LG유플러스의 자체 AI ‘익시’, SK텔레콤 생성형 AI 서비스인 ‘AI 카피라이터’등 통신사의 자체 AI가 등장하고 있어요.
✔️ AI를 활용해 광고를 제작하면, 업무 자동화와 제작 비용 절감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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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마케팅연구소, 소마코와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