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글 &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공급기업 &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국민카드 & 신한카드 & 하나카드 & 롯데카드 실행사 바름입니다^^

어느덧 2023년의 상반기의 끝을 알리는 6월이 되었습니다. 6월은 일반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상반기 리뷰와 앞으로 하반기 계획을 수정하는 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 계획에 각종 지원사업들을 함께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죠. 공공 분야(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분야(민간기관, 교육기관)로 나뉘고 사업마다 다르지만 중복으로 받을 수 없는 공고도 많기 때문에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죠. 

또한 이전 연도와 다른 시기에 지원사업이 나오거나 새로운 지원사업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사업’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지난 ‘국가지원사업’ 포스팅에 이어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2023년 연초에 썼던 국가지원사업 관련 포스팅입니다. 해당 포스팅에선 바우처사업 내용이 많기 때문에 바우처에 관심 높으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Q1. 국가지원사업, 중소기업지원사업의 모집은 연초에
마무리되나요?

 

대표적으로 기업 관계자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모집 시기입니다. 기관/기업의 예산편성이 연초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지원사업도 모두 연초(1~3월)에 모여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죠. 물론 1년 중 공고가 올라오는 규모, 빈도를 보면 연초가 높은 건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원사업이 연초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소관부처, 지자체, 기관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5월, 7월, 9월, 11월에도 상당히 많은 지원사업 공고가 올라오기 때문에 매달 체크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마케팅 등 지원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원사업을 검색하실 때 지원분야 또한 주의 깊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Q2. 지원사업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지원사업 찾는 팁을 좀 알 수 있을까요?

 

국가지원사업 중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바우처’사업(데이터바우처,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제조바우처, 비대면바우처, 관광바우처 등)의 경우는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 알 수 있지만 지자체, 공공기관, 민관기관, 교육기관에서 하는 사업의 경우 알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직접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석대로 하자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교육기관, 대학교 창업지원 센터 등을 하나하나 들어가면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큼지막하게 보고 싶다면 ‘기업마당’ 또는 ‘K-STARTUP’ 사이트를 보시면 됩니다. 

두 곳의 사이트의 경우 소관부처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 번에 보실 수 있는 사이트라 보시기 편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사업이 다 올라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 다 알고 싶다면 중앙부처, 지자체, 기관 사이트 하나하나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링크 : 

기업마당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지원사업 공고문 내 ‘지원내용’ 예시입니다.

 

 

 

 

Q3.중소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마케팅을 한번 해보려 합니다.
마케팅 지원범위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든 국가지원사업, 중소기업지원사업이라 하면 다 마케팅 비용은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라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큰 바우처사업은 마케팅 비용을 포함하여 인권비, 경영지원비, 크라우드 소싱비 등을 포함하지만 지자체, 공공기관의 경우는 지원 분야가 세분화 되어있기 때문에 지원 범위를 정확하게 보셔야 합니다. 

또한 마케팅 지원사업이라고 지원사업명이 나와있더라도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포함되는 것인지, 온라인이라면 SNS영역에 국한되는 것인지, 검색엔진마다 다른 것인지, 마케팅 컨설팅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소관부처에 전화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고 그 외 수행기관, 공급기업을 찾거나 해당 지원사업을 경험해 본 업체를 찾아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당 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지원비를 사용할 경우 추후 정산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4. 보통 마케팅 지원사업을 할 경우 무조건
공급기업, 수행기관을 통해서만 해야 하나요?

 

소관부처, 지원사업의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지원 규모가 큰 바우처사업의 경우 공급기업 또는 수행기관을 따로 뽑기 때문에 선정된 기업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은 데이터바우처,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관광바우처, 비대면바우처, 전통문화혁신바우처 등이 있습니다. 바우처 사업을 제외하곤 정해진 수행기관은 없지만 업종에 ‘광고대행사’, ‘경영컨설팅’ 등 마케팅과 관련된 업종이 포함되어야 운영/정산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최초에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다면 주체기관에 연락해서 수행기관 정보를 확실하게 체크한 뒤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프로세스 & 샘플보고서 예시(바름)

 

 

Q5. 중소기업지원사업을 실제로 집행해 보면 국가돈이라
제대로 하지 않는 업체들이 많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이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까요?

 

말씀하신 대로 수행기관, 공급기관의 일부가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수행계약을 하기 전까진 지원기간 내 모든 활동을 잘해보겠다라고 하지만 실제론 첫 달만 일을 하고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잠깐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쩔 수 없지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최종리포트 제출 및 정산영역에서 소관부처, 기관의 검수 작업을 통해 선정 사업 전체를 실격처리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기업 관계자분들은 중소기업지원사업을 허술하다 생각하고 수행기관과 더불어 허위보고서 작성이나 증빙자료를 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실격처리를 받아 사용한 비용을 모두 정산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소관부처, 기관에서는 보고서를 하나하나 읽어보고 지원사업을 제대로 사용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정산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꼼꼼하게 살펴본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수행기관, 공급기관, 대행사를 선정하실 때 국가지원사업의 경험이 있는지, 지원사업의 이해도가 높은지, 수행 시 어떠한 프로세스로 이루어지고 정산에 필요한 보고서 양식은 어떠 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경험이 많고 제대로 일을 하는 수행기관, 공급기관, 대행사의 경우 믿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그것을 꼼꼼히 보시고 선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중소기업사업의 질문사항을 모아 FAQ형태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큰 틀의 대한 내용이었다면 다음 포스팅은 ‘지원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