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로컬 5기, 서울시-지자체-민간협력 통한 지역자원 연계할 청년창업가 모집 시작
- 5.22.(월) ~ 6.16.(금)까지 모집, 120명 선발하여 지역 아이템발굴 조사 위해 2개월간 교통 숙박비 지원, 우수팀 검증하여 최대 7천만원까지 단계별 사업자금 지원
서울시는 ‘서울 청년(만19~39세)’ 대상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5기>를 5월 22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 총 60팀(120명 내외)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서울시와 협력하여 청년들이 활동할 지자체는 강원 강릉·영월, 충남 서천, 전북 익산, 전남 목포·강진·해남, 경북 영주·의성, 경남 밀양 총 10개 지역이다.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60팀에게는 ①창업아이템 발굴 위한 지역자원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원) 지원, ②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③사업모델 시범운영(6개월, 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지역에서의 새로운 도전 기회가 제공되며,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는 추가로 최대 5,000만원의 최종사업비를 지원(‘24.2)한다.
지역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뿐 아니라 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창업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마케팅·유통, 지역산업 및 관광문화자원, 복지·정보 서비스, 지역재생 관련 등 청년이 주목하는 지역과 연계된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3년 이상의 기창업자는 전체인원의 10%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역별로 선발한 현지 파트너를 통해 서울 청년들에게 지역 창업활동을 안내하고, 지자체·민간전문가, 지역 내 생산농가 및 가공센터 등과 연계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만19~39세의 서울 청년 대상자는 5월 22일(월) 부터 6월 16일(금) 까지 4주간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창업을 원하는 지역 및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 관련 경험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접수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070-8670-2282) 또는 서울시 대외협력과(02-2133-6664)로 문의하고, 자세한 사항은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서울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서울 청년들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선순환을 통해 서울과 지역이 동행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