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서 전한 뉴스이다.

 

 

 

 

‘자아를 점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주 4일 근무는 점점 더 많은 근로자들에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61개 기업과 약 3,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2022년) 조사한 결과, 생산성과 사기가 모두 향상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적어도 한 명의 정책 입안자가 표준 주당 노동시간을 32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많은 기업들이 이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4년제 학위가 없어도 기술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비영리단체 ‘메리트 아메리카(Merit America)’이다. 메리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CEO인 레베카 테이버 스테헬린(Rebecca Teiber Staherin)은 수년 전부터 주 4일 근무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연구하고,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2021년 가을부터 몇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4월부터 정식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메리트 아메리카가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이유와 직원들에게 바라는 점을 소개한다.

 

 

주4일제 도입으로 웰니스에 ‘큰 도약’을 이루다

 

일반적으로 스테헬린과 그녀의 공동 CEO인 코너 디먼드-야만(Conor DiMando-Yaumann)은 오랫동안 화이트칼라의 전형적인 업무 구조에 대해 의문을 품어왔다.

다양한 규범을 검토하고, ‘이것은 어디에서 왔는가? 이것이 어디서 왔는지, 도움이 되는지 등을 검증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원격근무가 유행하기 전부터 원격근무를 도입했다. 지금은 완전히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뉴질랜드, 영국 등 기업들이 주 4일 근무를 시도하기 시작했을 때 뉴질랜드와 가장 유망한 데이터로 2년 전에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그들 자신의 시험 결과도 압도적으로 좋았다. 성과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직원들의 자가 보고 건강 상태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이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출근길에서 자아를 점검할 수 있는 인재가 정말 필요하다.

 

메리트 아메리카에서는 금요일을 반드시 ‘일하면 안 되는 날’이 아니라 ‘재량껏 쓸 수 있는 날’로 정하고 있다. 일부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말에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긴급한 일이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미션과 비전에 대한 진정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메리트 아메리카가 추구하는 직원상에 대해 언급했다.

궁극적으로, 메리츠 아메리카의 직원들이 이토록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특히 현재 저임금 노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력을 바꾸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비전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저임금 노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그 사람이 정말 협력적인 팀플레이어인지, 아니면 개인적 자존심이 강한 사람인지 잘 짜여진 면접 과정을 통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매우 크고 많은 팀워크와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입구에서 자신의 자아를 점검할 수 있는 인재가 정말 필요하다.

 

 

 

 


 

 

 

 

기사원문 : CNBC (2023.05.23) <What these 4-day workweek CEOs look for in new hires: ‘We really need people who check their egos’>

 

 

The four-day workweek is becoming the norm for more and more workers. Results from a six-month, 2022 study of 61 companies and nearly 3,000 workers who implemented it found that both productivity and morale improved. At least one policymaker has since introduced legislation to reduce the standard workweek to 32 hours, and many companies have adopted the model full time.

One such company is Merit America, a nonprofit that creates pathways to careers in tech without a four-year degree. “We’ve been talking about the four-day workweek for years, studying the research, thinking about how we would roll it out,” says Rebecca Taber Staehelin, co-founder and co-CEO of the organization.

After a several month trial that began in the fall of 2021, they decided to implement the policy officially in April 2022. Here’s why Merit America has a four-day workweek, and what they look for in an employee.

 

 

The four-day workweek saw ‘big leaps’ in wellness

 

Generally speaking, Staehelin and her co-CEO, Connor Diemand-Yauman, have long questioned the typical structure of white collar work.

“There are all sorts of norms that we really like examining and saying, ‘where did this come from? And is it serving us as well as it could?’” she says. They were pre-pandemic adopters of remote work, for instance. The company’s now fully remote.

When companies in countries like New Zealand and the U.K. started testing out four-day workweeks, the two paid attention. “I think New Zealand was the first promising data that convinced us to start our pilot almost two years ago now,” says Staehelin.

As with other trials, the results of their own trial were overwhelmingly positive. While there was no change in performance, they saw “big leaps in our staff self-reported wellness and satisfaction,” says Yauman. “And these trends have persisted.”

 

 

‘We really need people who check their egos at the door’

 

For Merit America, Fridays aren’t necessarily a day when employees shouldn’t do any work, more a day to use at their discretion. Some people elect to work, but the idea is “don’t text or email other people unless it’s an emergency,” says Yauman, “just as you wouldn’t text or email folks on a Saturday or Sunday.”

When it comes to what kind of employee they’re looking for (Merit America is hiring), “I think for us,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is the real passion for our mission and our vision,” says Staehelin.

“Ultimately, the folks at Merit America and why we have so much trust in them to operate with so much autonomy are drawn by our vision of creating a world in which any American can transform their career and advance their life, especially those who are currently stuck in low wage work,” she adds.

When it comes to red flags, they’re not looking for someone just out for themselves.

“It’s pretty easy to tell through a well-crafted interview process if someone is a real collaborative team player or very much about their individual ego,” says Staehelin. “Because the problem we’re trying to solve is so big and it requires so much teamwork and innovation, we really need people who check their egos at the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