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한 번쯤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의 조회 수가 몇 만까지 훌쩍 뛰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유명 인플루언서 또는 연예인 등을 섭외할지 말지 고민하시곤 하죠.
그런데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 방송한다고 과연 매출까지 팍팍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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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겐 처음 본 브랜드일 뿐
초기 브랜드일수록, 소비자에게 제품 인지도가 낮을수록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에 의존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라 하더라도 그저 처음 본 브랜드일 뿐이에요. 우리의 제품을 알리지 않으면 그저 유명인만 잠깐 보고 제품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이탈해버리게 되죠.
왜 비싼 돈을 들여서 섭외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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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플루언서에 주목했던 이유
라이브커머스는 2016년 중국에서 본격화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어요. 그런데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핵심 역할을 왕홍이라는 인플루언서가 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왕홍이 방송을 시작하면 중국 소비자들은 필요 없는 제품까지도 구매했답니다.
이 때문에 국내 라이브커머스도 인플루언서 영향력으로 판매하려는 경향이 많은데요, 하지만 국내 라이브커머스는 중국과는 달리 인플루언서 영향력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매출의 희비가 엇갈린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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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례는 중국의 사례일 뿐
국내 라이브커머스는 중국과 달라요. 국내에서 중요한 것은 인플루언서 영향력이 아닌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랍니다. 아무리 유명 브랜드라 할지라도 인지도가 낮은 제품은 연예인이 출연해도 잘 팔리지 않아요.
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 때문인데요, 당장 본인뿐 아니라 가족, 가까운 지인들의 구매 패턴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어요. 바로 신중한 소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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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을 아는 것이 중요
국내 소비자들은 아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먼저 원하는 키워드로 상품을 검색해서 제품을 찾고, 처음 보는 브랜드일 경우엔 바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닌 타브랜드와 제품, 가격 등을 비교하죠.
마지막으로 실 사용자의 리뷰를 통해 평가 정보까지 확인한 후,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야 구매를 결정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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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영향력에 의존하지 말고 기초부터 확실하게
따라서 인플루언서 영향력으로 판매 성과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단계별로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초기 단계의 브랜드는 신규 시청자 유입을 통해 제품을 반복적으로 인지시키고, 인지 단계의 브랜드는 신규 유입된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빌드업 시켜야 하죠! 그다음 충성 단계에서 전략적인 가격 구성으로 매출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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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인플루언서 섭외는 그만
인플루언서 섭외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대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높은 비용을 들여 섭외에 성공했더라도 라이브커머스의 기본을 무시한다면 예상 유입수나 판매수는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결국 비용만 날리는 경험을 하게 되죠.
이제 더 이상 유명인 섭외에 높은 비용을 지출하지 마시고 넥스트허브와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보세요!
해당 콘텐츠는 nexthub와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