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제3회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Max The Creativ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비데이즈(363260, 대표 유범령)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컨퍼런스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6월 30일부터 이틀 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틱톡, 클래스팅, 한국티즈, 태그바이, 애드저스트, 파이온코퍼레이션 등이 후원사로 나선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상생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들이 참여해 상호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광고주들 역시 최신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정보를 확보할 수 있고, 다른 광고주와 참여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업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디지털 마케팅 및 애드테크 전문 기업 간의 협력, 소통을 위해 마련된 연사 세션에는 국내 디지털 마케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틱톡, DDB KOREA, 이노레드, 돌고래유괴단, 스튜디오좋, 샌드박스네크워크 등 24개 사가 참여해 최근 업계 트렌드와 더불어 광고인으로서의 시각을 공유했다.
양일 간 6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첫째날에는 이노레드, 스튜디오좋, BAT가, 둘째날에는 돌고래유괴단, 디마이너스원, J4D가 각각 수상했다. 그 중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대상’을 수상한 이노레드는 ‘작고 뾰족한 것들의 시대’라는 주제로 세션에 참여했다.
주최사인 모비데이즈 이광수 마케팅사업 부문대표는 “3회째를 맞이한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의 크리에이티브 전략 관련 의제를 설정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디지털 마케팅 및 애드테크 전문가들과 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행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