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 페이스북 공식 파트너사 바름입니다^^
연말연초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공공기관 할 것 없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죠. 한해 마무리를 통해 지난해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성과가 어떠했는지를 확인하고, 앞으로 올해는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계획하는 시기라 할 수 있죠. 그 중 디지털사업부, 온라인마케팅 관련 부서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검색엔진최적화(SEO)’ 부분입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의 경우 일정 비용을 사용하면서 노출하는 유료 광고 형태가 아닌 네이버, 구글, 다음 등 각각의 검색엔진 내에서 요구하는 사항만 잘 맞추면 자연스레 노출을 시켜주는 형태를 띠고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확실히 마케팅 비용도 절감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노출도를 높일 수 있고, ‘검색엔진최적화’와 ‘유료광고’를 함께 진행할 경우 노출이 배가 될 수 있기에 연말, 연초 시즌에 가장 많이 찾게 됩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라고 하면 ‘상위 노출’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상위 노출’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검색엔진 내 최적화를 진행하면 자사 홈페이지와 연관 있는 키워드, 콘텐츠에 노출이 되고 점수에 따라 상위에 위치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검색엔진최적화=상위노출’ 이라고 생각하십니다.
엄밀히 따지면 검색엔진별로 상위노출을 따지게 되면 ‘유료광고’가 가장 선두에 나타나는 매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위노출’이라고는 할 수 없어 단정 짓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EX) 네이버, 다음의 경우 브랜드검색광고, 구글의 경우 검색광고
하지만 모든 키워드, 콘텐츠에서 유료 광고가 배치되는 것이 아니고 노출되는 영역 자체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검색엔진최적화(SEO)의 중요성이 돋보일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오늘은 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 가장 궁금해 하시는 ‘기간’과 ‘효과’에 대한 부분을 솔직 담백하게 다뤄보려 합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는 얼마 동안의 기간을 투자하면 효과를 낼 수 있나요?”
검색엔진최적화(SEO) 관련 미팅을 진행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먼저 답부터 말씀드리면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입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등 검색엔진 알고리즘이 학습하지 않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면 명확한 기준점을 잡을 수 있지만, 계속해서 학습하고 업데이트 되고 있기 때문에 기간을 정확하게 잡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검색엔진마다 공통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웹표준’과 ‘구조화데이터’, ‘지표’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빠르게 캐치해서 수행해나간다면 기간을 앞당길 수는 있습니다. 또한 웹페이지를 제작할 때부터 검색엔진최적화(SEO)를 고려하고 만든 경우에는 그 기간이 훨씬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굳이 기간에 대해서 고민한다면 어느 정도의 유의미한 효과를 내기 위해선 평균적으로 3달의 기간은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바름에서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일반화 할 수 없습니다.) 3달이라고 하는 이유는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진행하기에 앞서 ‘진단-기획-실행’에 대한 한 사이클이 보통 90일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당 사이클을 좀 더 타이트하게 짜게 된다면 일정은 조금 더 줄어들 순 있습니다.
그렇게 한 사이클을 진행하면 ‘SEO’ 전후에 대한 데이터가 나오게 되고 테스트하였던 ‘변수’들에 대한 효율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선을 해나간다면 사이클에 대한 일정이 점점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바름의 레퍼런스를 보았을 때 2~3번의 사이클을 돌았을 때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사이클 당 효과 : 1 사이클(15%), 2사이클(34%), 3사이클(75%), 4사이클(98%)
“검색엔진최적화(SEO) 하면 무조건 상위노출 되는 거죠?”
저희의 대답은 ‘X’입니다. 검색엔진최적화를 통해 ‘무조건’ 상위 노출이 된다는 말은 있을 수는 없고 ‘노출’은 할 수는 있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의 가장 핵심은 우리 웹사이트를 검색엔진 내에서 인식하고 사이트 내 정보를 유저들에게 좀더 편하게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의 정보를 제공해주려면 검색엔진(구글,네이버,다음 등)에 ‘우리 웹사이트 게시물, 콘텐츠 정보’가 좋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어필’ 작업을 검색엔진최적화(SEO)라고 보시면 됩니다.
검색엔진(구글,네이버,다음)에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이 어떠한 것들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물론 검색엔진마다 공통적으로 원하는 부분이 있고 각각의 검색엔진이 원하는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하여 최적화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통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것은 ‘웹표준’에 대한 부분입니다. 웹표준에 얼마만큼 가까이 있는지에 대한 수치를 기본적으로 맞춰야 크롤링을 하는 데 있어 기본 점수를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 구조적 데이터에 대한 부분과 404, 301페이지 등의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지표들을 보고 그에 맞게끔 최적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색엔진 별 차별점의 경우 검색엔진 내 어떠한 채널들이 연계성이 가장 높은지를 살펴보고 연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플랫폼 ‘블로그’, ’포스트’, ’스마트스토어’ 등을 활용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를 하기 전 지표를 ‘0’이라고 하고 앞서 언급했던 웹표준, 구조화작업, 차별점 최적화 등을 하며 각각의 지표를 1점, 2점, 3점 쌓다 보면 관련 있는 ‘키워드’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의 웹사이트가 상위노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무조건적으로 검색엔진최적화를 하게 되면 ‘상위노출’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수를 어떠한 식으로 빠르게 적립하고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출되는 키워드마다 경쟁하는 웹사이트들이 다르기 때문에 노출되는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점수를 적립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는 전략적으로 시간을 얼마만큼 잘 투자하느냐에 따라 길면 1년, 짧으면 3개월, 6개월 만에 큰 틀이 완성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바름과 함께 ‘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관련 글은 정말 많은 곳에서 콘텐츠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리인지, 실제로 진행해본 업체들의 레퍼런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바름에서 하나하나 콘텐츠화 하여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 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검색엔진마케팅(SEO)를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요인 & 사례’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검색엔진마케팅을 진행하다 보면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실패가 왜 발생했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에 대해서 실패 사례를 함께 알아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