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Summit 2021 후원사 인터뷰 – 루나 랩스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1’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맥스서밋은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행사인데요! 누적 참가자 1만 명과 발표 연사 750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맥스서밋은 ’Untact and new opportunity’를 주제로 언택트 시대의 변화된 비즈니스 속 새로운 마케팅 방법론을 탐구하는 세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다양한 후원 기업들이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덕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모비인사이드에서는 맥스서밋 2021 후원사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맥스서밋 2021 어워드 후보사에 이름을 올린 루나 랩스를 만나봤습니다. 아이언소스의 광고 소재 솔루션, 루나 랩스는 앱 개발자가 별도 전문 지식 없이도 단 몇 분 만에 다양한 플레이어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인데요. 루나 랩스가 최근 출시한 루나 엘리먼츠(Luna Elements)를 포함한 주력 사업과 향후 방향성 등을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루나 랩스 사의 한국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 김단아입니다. 올해 루나 랩스에 합류해 국내 사업을 담당 중이며, 광고 소재 관리 플랫폼(creative management platform) 도입으로 국내 개발자 분들이 더욱 효율적인 광고 소재 운영 및 관리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루나랩스 회사 소개 부탁 드립니다.
루나는 아이언소스의 광고 소재 솔루션입니다. 루나는 개발자 분들이 광고 소재의 콘셉트 구체화부터 개발 및 반복 작업, 배포, 리포팅, 그리고 최적화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루나랩스의 주력 사업은 어떤 것인가요?
루나는 앱(주로 게임) 개발자분들이 별도의 전문 지식이나 리소스 없이도 몇 분 만에 다양한 플레이어블 광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유저가 어떻게 광고에 참여하는지 파악함으로써 데이터에 기반하여 광고 소재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개발 및 운영에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앱 개발 팀이 직접 광고 소재 제작부터 관리 및 최적화까지 간편하게 원하는 대로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Q. 최근 별도의 코딩이 필요 없는 인터랙티브 소재 빌더 ‘루나 엘리먼츠(Luna Elements)’를 출시하셨는데, 앱 개발자가 단 몇 분 만에 플레이어블 광고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현재 이에 대한 개발자들의 반응과 성과는 어떠한가요?
그동안 개발자들에게 있어 다양한 콘셉트의 플레이어블 광고를 빠르게 내부 제작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루나 엘리먼츠 출시 후 최근에는 점점 더 많은 스튜디오들이 플레이어블 광고를 통해 자사 게임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루나의 엘리먼츠를 도입하신 고객사의 반응을 알려드리자면, Panteon사의 Nesli님은 “너무 간단하고 사용하기 쉽고, 한번의 터치로 제작이 가능해 마치 마법사가 된 기분”이라고 사용 후기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고객사 Supersonic의 경우, “엘리먼츠를 통해 오직 콘셉트 구체화에만 집중하여 코딩 없이 다양한 버전을 제작할 수 있었고, 전체 광고 소재 제작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성과는 더 개선되었습니다”라고 인정하신 만큼 저희 루나 엘리먼츠는 사용하기 쉬우면서 개발자분들의 번거로운 부분과 성과를 개선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Q. 루나 엘리먼츠는 기존 루나 플레이어블, 리플레이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루나 엘리먼츠를 통해 게임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나 리소스 없이 몇 분 만에 다양한 플레이어블 광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신속하고 빠른 광고 콘셉트 테스트에 적격입니다.
그리고 루나 플레이어블은 게임 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이 기존 게임 코드 및 애셋을 활용하여 원하는 게임에 맞는 풍부한 플레이어블 광고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실 이 두 가지 솔루션은 상호 보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루나 엘리먼츠로 보다 효과적인 플레이어블 광고 콘셉트를 테스트하고 찾은 다음, 루나 플레이어블을 통해 이 콘셉트를 더욱 풍부한 광고 경험으로 전면적인 개발에 나설 수 있습니다.
Q. 플레이어블 또는 인터렉티브 소재를 게임 외 업종에서도 활용하는 사례가 있을까요?
현재는 전 세계 게임 스튜디오에서 루나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앱 개발사들과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Q. 향후 루나 랩스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더 많은 게임 스튜디오가 크리에이티브의 힘을 활용하여 앱 비즈니스를 수익성 있게 성장 시키고, 누구나 광고 소재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모바일 앱과 게임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인하우스 광고 운영팀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들려주세요.
최근 광고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의 성공에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보다 쉽게 성공적인 광고 콘셉트를 찾아내고 탄탄한 광고 소재 운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게임들이 눈길을 끄는 광고 소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개발자분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