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이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 다양한 앱 개발사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차 포화하는 모바일 앱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면밀한 전략을 통해 수익화에 성공해야 하는데요. 이용자를 늘리고 수익을 내기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도 중요하지만, 앱 자체의 수익화 전략도 무척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어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많은 앱 개발사가 어떻게 하면 앱 수익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이에 따라 최근에는 모바일 앱 수익화 방식으로 ‘인앱 광고‘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앱 광고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앱 서비스 유형과 타깃군에 적합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개발사는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세밀한 광고 전략의 경우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앱 광고에 최적화된 광고 플랫폼, 팽글
그중 특히, 모바일 광고에 특화된 광고 솔루션 플랫폼 ‘팽글(Pangle)‘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한 팽글은 게임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앱 개발,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종류의 앱에 적합한 광고 상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팽글은 실시간 인앱 입찰 방식을 통해 광고를 매칭함에 따라 높은 eCPM을 달성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인앱 입찰은 최신 인앱 광고 기술로, 기존 워터폴 전략처럼 과거 통계 기반이 아닌 실시간으로 최고 입찰가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앱 인벤토리가 모든 수요 소스에 공개됨에 따라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직접 개입할 필요 없는 작동 방식으로 ARPU 및 유효 노출률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팽글은 여러 최신 광고 형식을 제공하고 있어 앱 서비스 유형에 맞춘 다양한 전략을 통해 전환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상형 동영상 광고, 인터스티셜 동영상 광고, 네이티브 광고, 배너 광고 등을 제공합니다.
– 보상형 동영상 광고 : 사용자가 광고를 시청하고 게임 내 통화나 추가 라이프를 획득할 수 있는 광고를 말합니다. 모바일 게임 앱에서 많이 사용하는 광고 형식이며 참여율이 매우 높아 앱 개발자, 광고주, 사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높은 사용자 유지율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인터스티셜 동영상 광고 : 인터스티셜 광고는 주로 앱의 전환 포인트에 있는 콘텐츠 사이에 위치한 전면 광고 형식입니다. 인터스티셜은 그 형식 특성상 좀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참여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앱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완벽하게 들어맞아 사용자들로 하여금 게임 플레이 방해를 최소화하며, 높은 참여도와 클릭률, 전환율을 발생시킵니다.
– 네이티브 광고 : 앱 디자인을 모방한 자연스러운 광고로 사용자 흐름에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는 광고입니다. 사용하기 쉬운 템플릿이 함께 제공되며, 적절한 디자인을 자동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높은 클릭률을 일으킵니다. 동적인 콘텐츠가 많은 앱에 적합합니다.
– 배너 광고 : 가장 일반적인 광고 형식으로, 인기 있는 홈페이지 한쪽에 특정 웹사이트의 이름이나 내용을 부착하여 홍보하는 그래픽 이미지 광고를 의미합니다. 광고의 모양이 마치 현수막처럼 생겨 배너(banner)란 명칭으로 불립니다. 인터넷 사용자가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관련 사이트로 자동 이동하게 돼 있으며 광고료는 일반적으로 사이트 방문자 수, 회원 수, 클릭 수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다양한 광고 형식과 인앱 입찰로 고객사 성과 증대
보통 인앱 광고라고 하면, 게임 앱 개발사에 적합한 수익화 전략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팽글은 앞서 소개한 다양한 광고 상품을 통해 게임은 물론 여러 산업군의 고객사에 성공 경험을 안겨줬습니다. 팽글의 인앱 광고 성공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Gismart : 인앱 입찰 방식으로 수익 최대 12% 증가
“아직 제작 중인 새 게임과 앱이 많은데, 팽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 제품의 ROI와 eCPM을 극대화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캐주얼 게임, 음악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제품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는 Gismart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신규 사용자를 최저 설치당 비용(CPI)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보통 캐주얼 게임들은 인터스티셜 광고, 보상형 광고 등 특정 광고 형식에 의존해 수익을 창출하기에 신규 사용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팽글은 Gismart에 인앱 입찰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인앱 입찰 방식을 통해 광고 입찰 과정이 자동화되어 Gismart는 과거 eCPM을 기반으로 광고 솔루션을 관리할 필요가 없었고, 이에 따라 고객사의 수익 또한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Gismart는 새롭게 진출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시장에서 ARPDAU와 eCPM을 늘릴 수 있었고, 해당 지역 총수익은 최대 12%까지 증가했습니다.
2. Delight Room : 광고 게재 위치 최적화로 최대의 입찰 성과
“팽글의 앱 수익화 조언과 성능 최적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매우 전문적이며, 신속합니다.”
한국 앱 퍼블리셔 Delight Room은 미라클모닝 알람 앱 ‘Alarmy’로 유명합니다. Alarmy는 글로벌 1위 알람 앱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약 6천만 명의 사용자가 다운로드했습니다. Delight Room은 Alarmy의 글로벌 도달을 확장하려는 목표로 팽글과 파트너십을 맺었는데요. 안정적인 eCPM과 유효 노출률에 유용한 배너 광고와, 개선된 UX를 제공하는 네이티브 광고로 앱 수익화를 꾀했습니다.
Delight Room은 앱의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는 광고 수익보다 UIUX의 퀄리티를 더 중시하기로 결정하고, 홈 화면과 같은 곳에는 네이티브 광고를 사용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팽글이 보유한 네이티브 광고 관련 전문 지식의 도움을 받아 네이티브 지면의 fill-rate을 높이고 광고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팽글은 전통적인 워터폴과 인앱 입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광고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워터폴 전략은 수요 파트너에 여러 목표 eCPM 지점을 제공하고자 3단계의 광고 게재 위치를 포함하는데요, 이를 이용해 광고 게재 위치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었죠.
그 결과 팽글은 매우 효율적인 입찰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팽글은 Delight Room의 최고 입찰자 중 승률과 노출 수가 가장 높았으며, 클릭률(CTR) 또한 더 높았습니다. 이는 팽글의 광고 게재 위치 최적화 전략을 통해 광고가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절한 순간에 타깃에게 게재되고 있다는 방증이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통해 팽글은 Delight Room과 협력하고 얼마 안 되어 실적을 두 배까지 끌어 올렸으며, 전체 광고 수익의 10%가량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App Annie에 따르면 전 세계 하루 평균 모바일 앱 사용 시간은 4.2시간으로, 이는 2년 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30%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하루 앱 사용 시간이 전체 평균보다 높은 5시간 이상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만큼 앱 개발사들에 팬데믹 사태는 위기보다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앱 수익화의 중요성 역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 확보(UA)와 사용자 경험(UX)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시행착오 없이 최단 시간에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전략으로 전문 광고 플랫폼의 솔루션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