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5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Google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의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Google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는 구글에서 지난 1년 간 최고의 광고 성과를 낸 파트너(대행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며,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매’, ‘앱 성장’, ‘베스트 팀’ 총 5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모비데이즈는 ‘브랜드 인지도’, ‘앱 성장’ 총 두 가지의 영역에서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식률과 브랜드 상기도를 향상시키며 인지도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한 케이스에 주어지는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 모비데이즈 에듀윌 캠페인이 선정됐으며, ‘앱 성장’ 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웹 및 앱 검색 환경에서 고객의 성장을 앞당긴 공로를 인정받아 미르4 캠페인이 트로피를 수상했다.

 

2014년 설립된 모비데이즈는 데이터 기술과 광고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광고주와 종합광고대행사에 퍼포먼스 마케팅, 미디어렙, 애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기반의 통합 마케팅 기업이다.

모비데이즈는 국내 모바일 영역 내 대부분의 매체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월간 순수 이용자(MAU), 일간 순수 이용자(DAU), 연령대, 최적 광고 분야 등 매체 특성을 파악해 광고주의 니즈에 맞는 광고 패키지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광고취급액이 1000억 원을 훌쩍 넘으며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손에 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200’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내년 IPO를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