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전한 소식이다.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샤오펑(Xpeng)은 지난 금요일에 새로운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를 공개했으며 이번 주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샤오펑의 현재 SUV G3와 G3i의 후속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11월 19일 광저우 모터쇼에 출시될 예정이다.
샤오펑 주식은 이러한 소식에 홍콩 오후 거래에서 10% 이상 상승했다. 새 차는 이미 붐비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더 많은 경쟁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샤오펑은 현재 플래그십 P7과 P5라는 두 세단도 판매하고 있다.
10월 샤오펑은 10,138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그 중 3,657대는 G3 및 G3i SUV로 2018년 12월 차량 출시 이후 월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회사는 10월 말 현재까지 누적 납품량이 10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샤오펑은 테슬라의 Model X뿐만 아니라 시장에 전기 SUV를 출시한 라이벌 스타트업인 리오토(Li Auto)와 니오(Nio)와 경쟁에 직면해있다.
GUANGZHOU, China — Chinese electric carmaker Xpeng teased a new sports utility vehicle on Friday, with the launch scheduled for next week.
The car is likely to be the successor to Xpeng’s current SUV the G3 and G3i. It will be launched at the Guangzhou auto show on Nov. 19.
Xpeng shares were up over 10% in afternoon trade in Hong Kong.
The new car will add further competition to China’s already crowded electric vehicle market.
Xpeng also currently sells two sedans — its flagship P7 and the P5.
In October, Xpeng delivered 10,138 cars, of which 3,657 units were its G3 and G3i SUV, reaching a monthly record since the vehicle’s launch in December 2018.
The company said its cumulative deliveries have exceeded 100,000 as of the end of October.
Xpeng faces competition from rival start-ups Li Auto and Nio, both of which have electric SUVs on the market, as well as Tesla’s Model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