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전한 소식이다.
미국 내에서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실제로 대단했으나 새로운 넷플릭스 가입자 확보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화요일 주주 서한에서 1억 4,200만 명이 오징어게임을 최소 2분 이상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2억 1,300만 글로벌 고객의 2/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한편,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는 3분기에 440만 명의 순 가입자를 확보하여 애널리스트의 평균 추정치인 350만 명을 넘어섰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성장은 없었다. 당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단 7만 명의 사용자만이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0월 1일 방영된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4분기에 더 많은 미국과 캐나다의 가입자가 추가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해당 기간동안 기존의 850만 명 가입자 추가라는 글로벌 목표를 변경하지 않았다.
미국과 캐나다 내에서 넷플릭스의 성장은 지난 12개월 동안 100만 명 미만의 가입자만을 추가하는 등 정체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는 회사가 비디오 게임에 손을 대는 이유중 하나이다. 이러한 상황에 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몇 달동안 놀라운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아니면 이 정도의 성장 정체기에 만족하는 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포인트이다.
넷플릭스의 7,400만 미국 및 캐나다 가입자 수는 스트리밍 경쟁에서 현재 상한선 역할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여전히 가입자 수에서 디즈니+를 비롯한 최신 스트리밍 서비스에 앞서있다.
Cowen&Co.는 이달 초 고객에게 보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응답자의 25%가 표준 케이블 및 방송 TV를 포함한 다른 비디오 서비스보다 넷플릭스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7.3%로 그 다음으로 높았다.
“오징어 게임”이 수백 만 명의 신규 구독자 확보할 수 없다면, 새로운 콘텐츠로 캐나다와 미국의 추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It may seem like every American you know has watched “Squid Game,” but the show’s popularity has not yet created a surge of new Netflix subscribers in the U.S.
Netflix revealed in its shareholder letter Tuesday that 142 million of its subscribers have seen at least two minutes of the wildly popular South Korean drama. That’s exactly two-thirds of the company’s 213 million global customers.
But while the streaming service gained 4.4 million net subscribers in the third quarter, topping average analyst estimates of 3.5 million, the growth didn’t come from the U.S. or Canada. The company added just 70,000 users from the region in the quarter.
While it’s possible Netflix may have added more American or Canadian subscribers resulting from “Squid Game” in the fourth quarter, which began Oct. 1, the company didn’t alter its preexisting 8.5 million global forecast for the period.
It’s becoming clear that Netflix’s growth has stalled in the U.S. and Canada, where it has added fewer than 1 million subscribers in the past 12 months. That’s part of the reason the company is beginning to dabble in video games.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if Netflix does anything surprising in the coming months to jump-start growth in the U.S. and Canada, or if it’s content with its growth plateau in the region as long as it’s still charging ahead internationally.
Netflix’s 74 million U.S. and Canada subscriber base also serves as a de facto ceiling for its streaming competition. Netflix still dominates Disney+, Hulu, AT&T’s HBO Max, NBCUniversal’s Peacock and other, newer streaming services in terms of overall subscribers.
Cowen & Co. published survey results earlier this month in a note to clients that showed 25% of respondents said they used Netflix more than any other video service — including standard cable and broadcast TV. That dwarfed other subscription streaming services. Amazon Prime Video was the next highest at 7.3%.
If “Squid Game” can’t bring in millions of new subscribers, it’s fair to wonder if any new content can truly move the needle in the reg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