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전한 소식이다.
애플은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아이폰 및 애플 워치 모델을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관계자들은 무선 통신 사업자들이 소비자를 5G 계획으로 유인하기 위해 연례 전시회에서 큰 이벤트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지난 해 5G 연결이 가능한 아이폰 12를 출시했다. 올 해 새로 출시될 아이폰의 하드웨어에는 약간의 업그레이드만을 진행하며 5G 상용화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초부터 네트워크를 크게 구축한 AT&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erizon Communications), T-Mobile과 같은 이동통신사는 5G 장치를 이용할 경우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크리에이티브 스테이지(Creative Strategies)의 소비자 기술 책임자인 벤 바자린(Ben Bajarin)은 말했다.
그는 “6개월 전보다 훨씬 더 많이 5G 네트워크가 확충된 것 같다”고 말하며 “통신사들은 사람들이 5G 이용으로 빠르게 넘어오기를 원하며,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애플의 올 해 가장 큰 제품 출시는 인앱 결제에 대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과 같은 비즈니스 관행이 규제 조사를 받게되는 상황과 함께 이뤄졌다. 애플의 주가는 지금까지 약 15.6% 상승하여 같은 기간 약 19% 상승한 나스닥의 종합 지수를 뒤쫓았다.
많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대로 아이폰 13은 아이폰 12와 외관상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아이폰이 더 빠른 와이파이와 프로세서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블룸버그는 비디오 촬영을 할 때 배경을 흐리게 하는 “인물 모드”와 같은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분석가들은 애플이 아이폰 수익이 약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가장 최근 회계 연도에서 25% 수익이 증가한 306억 달러 정도의 시장을 갖고 있는 애플 워치에 대한 업데이트도 꾸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애플워치와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두 개 이상 구매하는 애플의 사용자가 해당 브랜드에 충성하고 회사의 앱과 서비스에 많은 비용을 지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보고 있다.
바자린은 애플은 애플이 지정한 강사와 함께 운동을 제공하는 유료서비스인 Apple Fitness+와 긴밀하게 애플워치를 연결시키는 등 애플워치에 더 많은 피트니스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그는 애플의 서비스 제공 형태에 대해 “제품을 갖고있지 않으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그들이 제공하는 유일한 서비스이다”라고 말했다.
Apple Inc on Tuesday is expected to show new iPhone and Apple Watch models with slight upgrades, and analysts expect that wireless carriers will play an outsized role in the annual show as they try to entice consumers into 5G plans.
Apple last year introduced its iPhone 12, which featured a new look and its first devices with 5G connectivity. This year, analyst expect modest hardware upgrades and a deeper focus on 5G.
In particular, carriers such as ATT Inc, Verizon Communications and T-Mobile that have significantly built out their networks since the start of this year are likely to offer new incentives around the devices that can take advantage of the faster speeds those networks can offer, said Ben Bajarin, head of consumer technologies at Creative Strategies.
“There seems to be way more (5G network capacity) than was in place even six months ago,” Bajarin said. “They want people upgrading. They’re going to be really aggressive.”
Apple’s biggest product launch of the year comes as some of the shine has come off its stock as business practices such as charging software developers commissions on in-app payments have come under regulatory scrutiny.
Apple shares were up about 15.6% year to date, trailing the Nasdaq Composite Index, which was up nearly 19% over the same period.
The iPhone 13, as analysts expect the new phone to be called, likely will not look much different on the outside from the iPhone 12. But analysts expect it to have a faster wi-fi and processor chips, and Bloomberg has reported that the top model is likely to focus on display and camera enhancements such as a “Portrait Mode” to blur backgrounds when shooting videos.
Analysts also believe Apple will continue the steady updates to its the Apple Watch, which has become a cornerstone of its $30.6 billion accessories segment, which was up 25% in Apple’s most recent fiscal year even as its iPhone revenue declined slightly. Analysts widely believe that Apple users who buy more than one product – such as an Apple Watch and iPhone – are more likely to stick with the brand and spend on the company’s apps and services.
Apple is likely focus on more fitness features with the watch, which is paired tightly with Apple Fitness+, a paid service offering guided workouts with Apple instructors.
“It’s the one service they offer where you literally have to have this product or you can’t use this service,” Bajarin said.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