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반려동물등록 모바일로 대행해주는 페오펫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동물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9월까지 운영하고 자진 신고를 하는 반려견 소유자들은 과태료를 면제해준다는 정책적 보도가 대대적으로 홍보됨에 따라 큰 성장폭을 이루어냈다.
2019년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페오펫 모바일 반려동물등록은 현재 월 1만마리 등록을 돌파하며 등록 시장에서의 온라인 점유율이 70%를 넘어섰다. 10명 중 7명이 페오펫에서 등록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반려인들이 동물등록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페오펫 최현일 대표는 “펫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펫 관련된 정책들도 같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것의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이 반려동물등록 정책이다. 펫 관련된 정책을 만들려면 펫 인구수부터 정확한 측정이 되어야 하며 등록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유기견이 되지 않는 시스템과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페오펫이 반려동물등록 문화를 선도하고 농림축삭신품부의 정책 방향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페오펫은 개인화된 맞춤 커머스 플랫폼 전략을 필두로, 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공격적인 확장을 할 예정이다. 페오펫 박재성 커머스팀 이사는 “동물등록 과정속에서 초보 반려인들맘이 페오펫에 등록하면서 여러가지 살 것을 많이 물어본다. 해당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면서 커머스 몰로 안내하면 여러 카테고리로 광범위하게 구매를 하시고 등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해드리면 매우 높은 구매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강아지가 어릴 때 페오펫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그에 맞는 상품을 추천 받고 구매하는 고객 행동 패턴을 봤을 때는 펫의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비전을 완성하여 펫 시장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펫 생애주기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오펫은 이 같은 성과들이 이어지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동물등록 서비스의 지속적인 객단가 상승 및 커머스 몰로의 높은 구매전환율로 2021년 하반기의 첫달 매출은 상반기 평균 월매출의 300% 이상 성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