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이스북&구글 파트너사 바름입니다. 오늘은 B2C 기업뿐 아니라 B2B 기업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매체 광고 활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경우 목적에 따라 광고 집행을 해주셔야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목적에 맞지 않게 광고를 집행하신다면, 전혀 성과 없는 광고로 남을 수 있습니다. 즉, 전략적으로 광고를 집행해야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의 첫 단추는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첫 단추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목적에 따라 광고 집행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쇼핑몰의 경우로 예시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해당 쇼핑몰의 경우 지속적인 스폰서 광고와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에서의 도달률은 높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홈페이지 유입률과 실제 판매 전환은 거의 없는 단계였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단계에서는 어떠한 목표를 두고 광고를 집행해야 할까요? 바로 트래픽에 목표를 두고 광고를 집행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현재 단계에서는 게시물 자체에 많이 도달되는 것보다, 실제 홈페이지로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는 고객들에게 광고를 노출해 홈페이지 트래픽을 먼저 늘려야 합니다. 즉, 이때 전환 광고를 집행하게 되면 구매 수는커녕 트래픽조차 얻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잡아 주셔야 합니다. 그 후 트래픽을 늘렸다면 다음 스텝은 무엇일까요?
두 번째
트래픽 광고 집행을 하였다면 고객들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요. 이러한 행동 패턴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페이스북 픽셀입니다. 픽셀을 자사몰에 삽입한다면 대략적으로 홈페이지에 유입된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광고를 고도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먼저, 페이스북 공식 답변 기준으로 광고가 최적화가 되기 위해 전환하는 목푯값이 50건이 잡혀야 머신러닝 최적화가 진행됩니다. 전환 값이 50건이라는 것이 다소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바구니 담기가 목표인 광고의 경우 장바구니 담기가 광고를 보고 50개가 됐을 때, 머신러닝이 최적화되어 더욱 효율적으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의 경우 머신러닝이 최적화되지 않으면 광고의 효율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데이터의 진단을 통해 미리 어떤 광고를 집행해야 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첫 단추를 진행하신 후 다양한 지표들을 분석한 뒤 마케팅을 집행하신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이렇게 분석이 끝나고 난 뒤 전환광고를 집행할 만한 충분한 모수가 쌓였으면 전환광고를 집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환값도 다양한 전환값들이 있기 때문에 해당 전환값도 단계별로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콘텐츠 조회 후 장바구니 담기까지의 이탈률이 높다면 상세페이지 A/B 테스트를 통해 더욱 효과 좋은 상세페이지로 교체 후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 단계별로 광고 전략도 다르게 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예시를 들면 장바구니에 제품을 담은 고객군은 구매의 니즈가 누구보다 높은 고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고객에게는 리타겟 광고를 집행하여 장바구니에 담은 광고를 계속 노출하는 것이 구매율을 올릴 수 있는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마지막으로 더욱 상세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고도화하실 경우에는 페이스북 픽셀로는 확인할 수 없는 홈페이지 데이터들을 GA 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품들이 인기가 있고, 고객이 얼마나 홈페이지에 머물렀고, 또 어떤 콘텐츠를 보고 유입했을 때 전환율이 높은지, 어떤 매체로 들어왔을 때 전환율이 높은지 등 다양하게 분석이 가능합니다.
해당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더욱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면 마케팅 목표를 더욱 빠르게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GA를 처음 이용하시거나 잘못된 형태로 분석하신다면 오히려 마케팅 성과는 다소 저조할 수 있습니다. GA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싶으시다면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