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전한 소식이다.
글로벌 지속가능투자 연합(Global Sustainable Investment Allia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ESG와 관련된 투자는 총 35조 3,000억 달러로 세계 최대 5개 시장에서 3분의 1을 넘어선 수치이다.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회사의 재무재표에 답히지 않았지만 향후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너스 관련 요인(ESG)에 의해 점점 더 많이 움직였다.
지역의 성장을 추적하고 있는 GSIA는 내부 회원 기관이 전문적으로 자산 규모를 추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투자가 의미하는 바를 폭넓게 측정했을 때 관리 지역 총 자산의 36%를 ESG가 차지한다고 밝혔다.
산업 성장에 대한 일부 평가는 지속 가능에 대한 의무가 있는 소매 중심 상호 펀드(Mutual fund)에 맞추지만 GSIA에는 도매 및 기관 자산도 포함된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의 위험 및 수익 영향을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투자한 자금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전략의 권한에 ‘ESG 통합’ 이라는 공식적인 명칭이나, 명시적으로 지속 가능성에 초점이 없더라도 마찬가지이다.
2년마다 실시되는 산업 설문조사는 데이터로 2020년 3월 말까지인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2019년 말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일본(2017)의 자산을 조사했다.
지난 보고서 이후 시장 전체의 총 자산은 15%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GSIA의 사이먼 오코너(Simon O’connor) 의장은 “이러한 ESG 부분의 성장은 소비자 기대치의 상승, 강력한 재무 성과, 생물다양성에서 인종 평등,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사회 및 환경 문제의 중요성 증가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은 지난 2년 대비 각각 48%와 42%로 관련 부분 내 가장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
LONDON (Reuters) – Sustainable investments total $35.3 trillion, or more than a third of all assets in five of the world’s biggest markets, a report from the Global Sustainable Investment Alliance on Monday showed.
Investors are increasingly driven by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related (ESG) factors that traditionally have not been captured in a company’s balance sheet, but that can influence future returns.
The GSIA, whose member bodies track growth in their region, said professionally managed assets, using a broad gauge of what it means to invest sustainably, account for 36% of total assets under management.
While some assessments of industry growth focus on retail-focused mutual funds with a specific sustainability mandate, the GSIA also includes wholesale and institutional assets.
The report also includes money invested using a process that assesses the risk and return impact of issues, such as climate change, even if the strategy’s mandate does not have a formal, explicit sustainability focus, so-called ‘ESG integration’.
The biennial industry survey looked at assets in the United States, Europe, Australasia, Japan and Canada, using data from end-2019 for all regions except Japan, where the data was to end-March 2020.
Since the last report, total assets across the markets had risen 15%, the report said.
“This growth is being fuelled by rising consumer expectations, strong financial performance and the increasing materiality of social and environmental issues – from biodiversity to racial equity to climate change,” Simon O’Connor, chair of the GSIA, said.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saw the strongest growth over the last two years, the report said, at 48% and 42%, respectively.
(Reporting by Simon Jessop; editing by Barbara Lew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