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데이터 경영진 82%, “데이터 품질이 데이터 사업의 장벽되고 있다”

VentureBeat가 전한 소식이다.

기업이 디지털 혁신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최고 경영진의 82%는 데이터 품질 문제가 데이터 통합 프로젝트에서 장벽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Precrety and Corinium Global Intelligence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무결성 달성과 데이터 중심 프로젝트의 성공이 보장되기 까지는 상당한 장벽과 과제가 존재한다.

전략 수립, 고객 유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는 정확성, 일관성 그리고 내용에 가치가 있어야 한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300명 이상의 C-Level 데이터 경영진(최고 데이터 책임자)이 안정적인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진행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의 약 80%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결정을 진행할 때 적절한 규모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 외에 응답된 어려움으로 설문조사 참여 대상의 조직원 본인의 직감을 확인하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만 신뢰하는 것(65%),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진행 시 데이터를 정제하고 준비하는데만 평균적으로 해당 프로젝트에서 40%의 시간이 소요되며 길게는 80%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것, 그리고 응답자의 90%가 회사 내에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적절한 기술을 갖춘 직원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위의 내용 외에도 전 세계 리더들의 사용하는 데이터의 정확성 정도와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접하는 데이터의 품질이 이전보다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s require trusted data to be successful, but 82% of C-level data executives in a recent survey said data quality concerns represented a barrier to data integration projects. The new report by Precisely and Corinium Global Intelligence found that significant barriers and challenges exist to achieving data integrity and ensuring the success of various data-driven projects in the enterp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