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전한 소식이다.
유튜브(YouTube)는 지난 화요일, 더 많은 인플루언서가 새로운 숏폼 플랫폼인 ‘쇼츠(Shorts)’의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서 유행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기금으로 한화 1,200억원 상당의 금액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펀드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출시될 것이며 올해와 2022년에 크리에이터들에게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유튜브는 밝혔다.
이러한 투자는 짧은 코미디 영상과 춤 영상을 촬영함으로써 엄청난 팬 팔로잉을 쌓고 있는 젊은 창작자들을 본인의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먼저, 틱톡(TikTok)이 이러한 짧은 형식의 비디오 클립의 트렌드를 이끌기 시작했고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릴스(Reels), 스냅챗(Snapchat)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등과 함께 유튜브의 쇼츠가 숏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튜브는 이 새로운 펀드를 통해 쇼츠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들에게 매달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하며, 유튜브는 쇼츠에서 광고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짧은 비디오 기능을 위한 시장이 점점 더 커지면서, 플랫폼들은 더 많은 사용자들을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작자 기금을 사용했다.
한편, 틱톡은 7월에 크리에이터 펀드를 출범시켰고 이후 3년 동안 미국에서 10억 달러까지 자금을 늘렸고 스냅은 스포트라이트에 상위 콘텐츠를 게시하는 사용자에게 매일 100만 달러를 수여하고 있다.
Alphabet Inc’s (GOOGL.O) YouTube on Tuesday announced a $100 million fund to pay content creators who make hit videos on its new short-form video feature Shorts, as YouTube aims to court more influencers.
The fund will launch in the coming months and pay creators this year and 2022, YouTube said.
The investment comes as platforms are racing to attract young creators who are building huge fan followings — and big earning potential — by filming short comedy skits and dance routines. Viral app TikTok jump-started the trend of short-form video clips and was quickly copied by other apps such as Facebook-owned (FB.O) Instagram’s Reels, Snapchat (SNAP.N) Spotlight and YouTube Shorts. read more
YouTube said the new fund will pay thousands of creators each month whose videos on Shorts receive the most engagement from viewers.
The streaming video site added it will begin to test ads on Shorts.
As the market for short video features becomes more crowded, platforms have used creator funds as a way to court more users.
TikTok launched a creator fund in July and later increased its funding to $1 billion in the United States over three years.
Snap awards $1 million per day to users who post top content on Spot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