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전한 소식이다.

오디오 채팅 어플리케이션 클럽하우스는 이번 월요일에 플랫폼 내에서 제작자를 위한 수익 창출 기능을 출시할 것을 밝혔다. 아직 회사에 직접 돈이 들어가는 수익화 모델을 만든 것은 아니다.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가 ‘모더레이터(방장)’에게 지불금을 보내는 방식이며, 지불금을 받는 기능은 아직까지는 소규모 테스트 그룹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이후 전체 고객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제 참여자는 ‘송금’ 기능을 활성화한 모더레이터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결제 처리는 핀테크 업체 Stripe(스트라이프)와의 제휴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액의 카드처리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에 있다.

클럽하우스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오디오를 통하여 채팅하는 앱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었다. 초대형 가입 모델을 도입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Tesla의 최고 경영자 Elon Musk와 Robinhood의 최고경영자 Vlad Tenev가 플랫폼에 대해 깜짝 토론을 한 후 전 세계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

한편, 클럽하우스가 시작된 이래로 인종차별, 증오심 표현, 폭력 및 허위 정보에 대한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성혐오, 반유대주의 및 Covid-19에 대한 허위 정보 전달 등이 이루어져 비판을 받고 있다.

 


 

(Reuters) – Audio-chat app Clubhouse said on Monday it will launch a monetization feature for its creators on the platform and that it will not receive any payment from it.

Starting Monday, all users will be able to send payments through the platform, Clubhouse said. The feature to receive payments will initially be available only to a small test group, and later rolled out to other customers.

Users can send payment to Clubhouse creators who have the feature enabled, by tapping a ‘Send Money’ option. The audio-based social network company said a small card processing fee will be charged by its payment processing partner, Stripe.

The San Francisco-based company, whose app lets people gather in audio chatrooms to discuss different topics, requires newcomers to be invited by existing users before they can join.

The app saw its global user numbers soar after Tesla Chief Executive Officer Elon Musk and Robinhood CEO Vlad Tenev held a surprise discussion on the platform.

In the year since it started, Clubhouse has faced criticism over reports of misogyny, anti-Semitism and COVID-19 misinformation on the platform despite rules against racism, hate speech, abuse and fals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