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조직문화팀>은 지난 12월 21일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컬처 레버리지>를 발간했다.
<컬처 레버리지>는 조직의 리더들에게 조직문화란 무엇인가,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이다. 조직문화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센-델라니 리더십컨설팅그룹의 공동창업자이자 컨설턴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존 칠드러스가 저자이며 현재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관한 35년간의 경험과 이론을 집대성해놓은 조직문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책의 목차는 ▲조직문화의 등장 ▲조직문화의 형성과 발전 ▲리더십과 조직문화 ▲전략과 조직문화 ▲조직문화 변화 ▲조직문화에 관한 신화 ▲조직문화QnA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컬처 레버리지>는 ▲포드자동차의 CEO 앨런 멀러리의 조직문화 개편 전략 ▲ 존슨앤존슨 경영진 문화를 포함하여 골드만삭스, 엔론, HP, 노텔 등 한때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었으나 길을 잃은 기업들의 사례와 포드자동차, 콘티넨털항공, GM 프리몬트 공장 등 새로운 리더를 만나 독소적인 조직문화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문화로 거듭난 기업의 사례를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좋은 문화를 넘어 브랜드에 대한 추종으로까지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낸 디즈니, 룰루레몬, 넷플릭스, 사우스웨스트항공, 애플 등의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컬처 레버리지>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황형준 대표,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한스컨설팅 한근태 대표를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 있다.
이번 책은 조직문화란 무엇인지, 조직문화가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자신이 속한 조직문화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직문화를 바꾸고 싶다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조직문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직문화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람들의 오해를 분명하게 바로잡아 줄 것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나의 조직에 필요한 문화가 무엇인지 깨닫고, 조직문화를 변화시킬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LG 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은 “기존의 기술 진보에 더해져, COVID-19로 인해 사회 변화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는 Untact, AI, Big Data 등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 중이고, 내부에서는 MZ세대가 전면에 부상하면서 라이프스타일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런 낯선 환경에서, 경영자들은 어떤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하는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컬처 레버리지》는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도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