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일론머스크 이미지 검색결과

CNBC가 전한 보도이다.

아마존의 CEO 베이조스는 16일(현지시각) 포브스의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에게서 다시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탈환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는 이번 주 화요일 테슬라의 주가가 2.4% 이상 하락한 796.22달러로 마감하면서 순자산이 1,734억 달러로 베이조스에게 밀려 세계 2위로 내려왔다. 같은 기간 베이조스는 1,903억 달러(약 210조 9000억원)의 보유자산으로 집계되어 세계 최고 갑부의 자리에 재등극한 것이다.

베이조스는 2017년부터 지난 달 테슬라의 머스크에게 밀리기 전까지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빼앗긴 적이 없었다. 이는 아마존의 주가 향상과 함께 베이조스의 자산이 함께 커갔기 때문이다. 그는 계속해서 새로운 부의 이정표를 세웠다. 2018년, 그는 개인 자산이 1,5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며 역사상 최고의 부자가 되었고, 2020년 8월 개인 자산이 2,000억 달러 이상인 최초의 사람이었다.

베이조스는 올 해 말, 아마존의 CEO 자리를 떠날 준비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는 의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인수합병(M&A), 전략 수립, 신사업 확대 등 주요 의사결정에만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아마존의 대주주로서 본인이 설립한 환경기금과 우주사업회사 블루오리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더 많은 시간을 낼 계획이라고 그는 밝혔다.

 


 

Amazon CEO Jeff Bezos reclaimed his title as the world’s richest person after he leapfrogged Tesla CEO Elon Musk, according to real-time data from Forbes.

Musk saw his net worth slide by $3.9 billion on Tuesday as Tesla shares closed at $796.22, down more than 2.4%. The 49-year-old entrepreneur surpassed Bezos in January to become the richest person in the world, on the back of Tesla’s surging share price and his generous pay package.

 

Musk gave back the title of world’s richest person to Bezos just as quickly as he rose in the rankings. Until last month, Bezos had been the richest man since 2017.

The Amazon founder’s personal wealth, which is mostly in Amazon stock, has skyrocketed in recent years along with the company’s share price. Bezos has continued to notch new wealth milestones. Last August, he became the first person to see their net worth surge above $200 billion and in 2018 he became the world’s richest man in recent history when his personal wealth climbed above $150 billion.

Bezos once again became the world’s richest person as he prepares to leave his post later this year. Earlier this month, Bezos announced he would turn the helm over to Amazon’s top cloud boss Andy Jassy. Bezos is expected to still keep an eye on the company he founded, but he will have more time to focus on other projects, including his Blue Origin rocket company and The Washington Post, as well as philanthropic ventures the Bezos Earth Fund and the Amazon Day 1 F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