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전한 소식이다.
애플이 이르면 2024년부터 자사 브랜드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면서, 월요일에 라이다 센서를 제조하는 두 회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Velodyne 주가는 월요일에 거의 23% 올랐고 Luminar는 27% 이상 올랐다.
라이다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컴퓨터로 하여금 주변의 3D 이미지를 찍을 수 있게 한다. 이 센서는 레이더를 물체에서 반사시켜 빛이 돌아오는 과정을 통해 물체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혹은 움직이는지를 계산하여 물체의 범위나 속도를 측정한다.
Alphabet의 Waymo와 GM의 Cruise와 같은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들은 그들의 자율 주행 시스템에 라이다를 많이 사용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라이다 센서를 포함한 자율 주행 시스템의 일부에 외부 파트너기업들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애플이 향후 컨택할) 어떤 잠재적인 라이다 공급 업체도 지명하지 않았으며, 또한 애플이 자체 설계한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차량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정해야 할 가능성이 높지만, 신형 iPhone과 iPad는 카메라 모듈에 자체 설계한 라이다 센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애플은 그 보고서에 대한 언급을 거절한 상황이다.
애플은 캘리포니아에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운전자와 함께 자가 운전 자동차를 시험해 보았다. 초기 버전의 해당 차량들은 상단부에 눈에 보이는 라이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캘리포니아 거리에서 발견된 후후속 버전의 차량들은 내부로 센서를 숨겼다.
최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인기로 인해 관련 부문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테슬라의 주가는 월요일 종가 기준으로 전년대비 655% 상승했다.
라이다 제조 회사들은 투자자들의 흥분으로 이득을 보았다.
Velodyne은 9월에 SPAC를 통해 매출이 공개되었다. 당시 Velodyne은 2019년에 1억 140만 달러의 매출에 6,72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후 11월에, Velodyne은 가장 최근 분기에 2,235대의 센서를 평균 5,600달러의 가격에 팔았다고 발표했다.
Luminar는 이달 초 SPAC를 통해 매출이 공개되었으며 그 이후 172% 이상 주가가 증가했다. 이 회사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소규모 회사이며, 2019년에 1,260만 달러의 이익, 그리고 9,47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Two companies that make lidar sensors saw their stocks soar on Monday after Reuters reported on hat Apple is aiming to start production of an Apple-branded car for consumers as soon as 2024.
Velodyne stock rose nearly 23% on Monday. Luminar rose over 27%.
Lidar is a core component for self-driving cars that allows their computers to take a 3D image of the world around them. The sensors measure the range or velocity of objects using a process that is similar to radar — they bounce lasers off objects and when the light returns, the sensors can calculate how far away the object is and if it’s moving.
Self-driving car companies like Alphabet’s Waymo and GM’s Cruise make heavy use of lidar in their self-driving systems. Apple has decided to use outside partners for parts of its self-driving system, including lidar sensors, according to the report.
However, the report does not name any prospective lidar suppliers to Apple, and also also notes that Apple could instead decide to use lidar sensors that it designed. Newer iPhones and iPads come with an Apple-designed lidar sensor in their camera modules, although this sensor would likely have to be modified for use on a vehicle.
Apple declined to comment on the report.
Apple has tested self-driving cars in California with a safety driver behind the wheel who can take over. An early version of those vehicles had visible lidar sensors mounted on the top, but a subsequent version spotted on California streets hid the sensors inside a casing.
A recent wave of excitement around electric and self-driving cars has driven up stock prices in the sector. Tesla’s stock is up 655% year-to-date, as of Monday’s close.
Lidar companies have benefited from investor excitement.
Velodyne went public through a SPAC in September. At the time, it said it recorded a net loss of $67.2 million on revenue of $101.4 million in 2019. In November, it said it sold 2,235 sensor units in the most recent quarter, at an average selling price of $5,600.
Luminar went public through a SPAC earlier this month, and it’s up over 172% since then. It’s a smaller company focused on developing technology, and lost $94.7 million in 2019 on revenue of $12.6 m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