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전한 소식이다.
WarnerMedia의 HBO Max는 17일 목요일부터 Roku에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합의를 도출하는 동안, 해당 앱은 Roku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
Roku의 주가는 해당 소식에 따라 3% 이상 급등했다.
현재 HBO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해당 채널이 자동으로 HBO Max로 업데이트된다. 그렇지 않으면, Roku 사용자는 Rokus에서 HBO Max 채널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는 현재 자격을 이욯해 로그인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앱을 통해 월 14.99달러에 로그인할 수 있다.
HBO Max는 5월에 휴대전화와 다양한 스마트 TV로 론칭을 시작했지만, Roku와 Amazon Fire TV에서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HBO는 지난 달에서야 Amazon과 계약을 맺었다.
지난 주 AT&T의 CEO John Stankey는 현재 HBO 맥스가 1,26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디즈니+ 가입자의 8,680만 명보다 훨씬 뒤처진 수치라고 말했다. Roku가 4,600만 개 이상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는 HBO Max의 사용자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HBO Max는 훨씬 더 많은 컨텐츠를 얻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달 초, AT&T의 워너 브라더스는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인 모든 영화들이 극장 개봉과 동시에 HBO Max를 통해 개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2월 25일, 극장과 HBO Max에서 상영되는 “Wonder Woman 1984″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WarnerMedia’s HBO Max will be available on Roku starting Thursday. The app had not been available on Roku while the two companies worked out an agreement.
Shares of Roku jumped more than 3% after hours on the news.
For users with the current HBO app, the channel will automatically update to HBO Max. Otherwise, Roku users will be able to download the HBO Max channel on their Rokus. Existing users can log in using their current credentials, while new users can sign up through the app for $14.99 a month.
HBO Max debuted in May for phones and a variety of smart TV platforms, but was notably absent from both Roku and Amazon Fire TV. HBO reached a deal with Amazon last month.
Last week, AT&T CEO John Stankey said HBO Max now has 12.6 million users, far behind the 86.8 million Disney+ subscribers. Roku has more than 46 million active accounts and could help HBO Max boost its users.
HBO Max is also set to get a lot more content. Earlier this month, AT&T’s Warner Bros. announced that all of its films scheduled to launch in 2021 will be released on HBO Max at the same time they hit theaters. That also applies to “Wonder Woman 1984,” which lands in theaters and on HBO Max on Dec.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