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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가 전한 소식이다.

월요일, 우버의 자율주행 사업부인 ATG가 스타트업 경쟁사인 오로라 이노베이션에 인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ATG 거래는 2021년 1/4분기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40억 달러에 거래된다. ATG는 소프트뱅크와 덴소, 도요타가 지분을 가져간 지난 2019년 4월, 72억 5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우버 CEO Dara Khosrowshahi가 오로라의 이사회에 합류하고, 우버는 오로라에 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거래에 수반되는 규제 신고서에 따르면, 우버와 ATG의 투자자 및 임직원들은 오로라 지분의 40%를 소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버 자체는 지분의 26%를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해당 거래의 관계자에 따르면, 오로라는 거래 내에서 10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오로라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Chris Urmson은 성명에서 “ATG의 영입으로 오로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팀과 기술, 다양한 시장으로 가는 분명한 길, 그리고 그를 전달할 자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오로라는 운송과 물류를 더 안전하고, 접근성 좋고, 저렴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자율주행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게 될 것이다.”

Khosrowshahi는 성명에서 “자율주행 차량만큼 안전하고 접근성이 높으며 환경친화적인 교통 수단으로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기술은 별로 없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ATG의 경이로운 팀은 이러한 노력의 선두에 섰고, 오로라와 협력함에 있어, 그들은 이제 그 약속을 훨씬 더 빨리 이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오로라는 현대와 아마존, 그리고 그레이락, 세쿼이아 등의 주요 벤처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지난 11월에 두 회사가 ATG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처음 보고했다.

우버의 공동 창업자 겸 전 CEO Travis Kalanick은 지난 2016년, 세계가 자율주행차로 전환될 것으로 믿었다며 자율주행차를 필수 투자처로 본 바 있다. ATG는 우버에게는 장기 플레이 승부수였지만, 높은 비용 및 안전 문제를 가져왔다.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한 해 동안, 우버는 승차가 거부되는 상황 속 사업에서 손실을 막고, 봄철 주요 정리해고를 포함해 사업비를 조정하고, 배달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초 우버는 자사의 전기자전거 공유 자회사인 ‘점프’를 ‘라임'(승차 사업 기업에게 투자를 받은 또 다른 마이크로 모빌리티 회사)으로 이전함으로써 논란을 빚었다. 이후 2018년, 우버는 점프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로 완전히 인수했다.

 


 

Uber’s self-driving unit, Advanced Technologies Group (ATG), is being acquired by its start-up competitor Aurora Innovation, the companies announced Monday.

The deal, expected to close in the first quarter of 2021, values ATG at approximately $4 billion. The unit was valued at $7.25 billion in Apr. 2019 when SoftbankDenso and Toyota took a stake.

Uber CEO Dara Khosrowshahi will join the company’s board, and the ride-sharing giant will invest $400 million into the company.

Overall, Uber and ATG investors and employees are expected to own a 40% stake in Aurora, according to a regulatory filing accompanying the deal; Uber alone will hold a 26% stake. The start-up is being valued at $10 billion in the transaction,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terms of the deal.

“With the addition of ATG, Aurora will have an incredibly strong team and technology, a clear path to several markets, and the resources to deliver,” Chris Urmson, co-founder and CEO of Aurora, said in a statement. “Simply put, Aurora will be the company best positioned to deliver the self-driving products necessary to make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safer, more accessible, and less expensive.”

“Few technologies hold as much promise to improve people’s lives with safe, accessible,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transportation as self-driving vehicles,” said Khosrowshahi in a statement. “For the last five years, our phenomenal team at ATG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this effort—and in joining forces with Aurora, they are now in pole position to deliver on that promise even faster.”

Aurora is backed by HyundaiAmazon and major venture firms including Greylock and Sequoia. TechCrunch first reported in November that the two companies were in talks for ATG.

Uber’s co-founder and former CEO Travis Kalanick had viewed self-driving as an essential investment, saying in 2016 he believed the world would shift to autonomous vehicles. ATG had been a long-term play for Uber, but the unit brought high costs and safety challenges. Throughout the course of a pandemic-stricken year, Uber has made efforts to stem losses in its ride hailing business, control business costs — including with major layoffs in the spring — and to grow its delivery business.

Earlier this year, Uber stirred up controversy by transferring Jump, its electric bike sharing subsidiary, to Lime — another micro-mobility company in which the ride hail giant had invested. Uber acquired Jump outright in 2018 with the stated intention of running and growing that brand independen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