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픽셀(Pixxel)이 소유즈(Soyuz) 로켓에 탑승할 예정으로 올해 말 첫 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략 1년 반 정도 된 픽셀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500만 달러의 종자 발전 기금 모집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펀딩은 블룸 벤처스(Blume Ventures), 라이트스피드 인디아 파트너스(Lightspeed India Partners) 및 그로우엑스 벤처스(growX ventures)가 주도하고 있으며, 신생 벤처기업 초기 개인투자자들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이것이 픽셀의 첫 외부 자금 지원은 아니다. 지난해 테크스타즈(Techstars) 등으로부터 프리시드 머니(pre-seed money) 70만 달러를 마련했다. 그러나 이 자본은 사업에 투자하기엔 보다 더 큰 금액이기에, 이 스타트업 회사는 팀을 성장시키고 지속적으로 지구 관측 위성 무리를 개발하고자 해당 자본을 사용할 계획이다.

목표는 2022년까지 30개의 위성으로 구성될, 앞서 말한 이 위성 무리를 완전히 배치하는 것이다. 이 회사의 모든 소형 위성이 궤도에 오르게 되면 픽셀 네트워크는 전 지구를 걸친 영상법 가능 출력을 매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픽셀은 자사의 딥 러닝 모델에 의한 분석과 더불어 자신들이 가진 기술이 오늘날 현존하는 지구 영상화 위성에 비해 훨씬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는데, 이 딥 러닝 모델은 세계적 규모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커다란 문제 및 현상을 식별하고 심지어 이것들을 잠재적으로 예측하는 데에 도움을 주도록 고안된 것이다.

픽셀의 기술은 또한 초소형(기본적으로 맥주 냉장고 크기)이긴 하나, 현존하는 커다란 영상 위성 네트워크들조차 전달에 어려움을 겪을 매우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인공위성에 의존하고 있다. 이 스타트업의 설립자인 아와이스 아메드(Awais Ahmed)와 크시티 칸델왈(Kshitij Khandelwal)은 학부 마지막 학년을 마치는 과정에서 해당 회사를 설립했다. 창단 팀은 지난해 LA에서 테크스타즈의 스타버스트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Techstars’ Starburst Space Accelerator)에 참가했다.

 


 

Bengaluru-based Pixxel is getting ready to launch its first Earth imaging satellite later this year, with a scheduled mission aboard a Soyuz rocket. The roughly one-and-a-half-year-old company is moving quickly, and today it’s announcing a $5 million seed funding round to help it accelerate even more. The funding is led by Blume Ventures, Lightspeed India Partners, and growX ventures, while a number of angel investors participated.

This isn’t Pixxel’s first outside funding: It raised $700,000 in pre-seed money from Techstars  and others last year. But this is significantly more capital to invest in the business, and the startup plans to use it to grow its team, and to continue to fund the development of its Earth observation constellation.

The goal is to fully deploy said constellation, which will be made up of 30 satellites, by 2022. Once all of the company’s small satellites are on orbit, the Pixxel network will be able to provide globe-spanning imaging capabilities on a daily basis. The startup claims that its technology will be able to provide data that’s much higher quality when compared to today’s existing Earth-imaging satellites, along with analysis driven by PIxxel’s own deep learning models, which are designed to help identify and even potentially predict large problems and phenomena that can have impact on a global scale.

Pixxel’s technology also relies on very small satellites (basically the size of a beer fridge) that nonetheless provide a very high-quality image at a cadence that even large imaging satellite networks that already exist would have trouble delivering. The startup’s founders, Awais Ahmed  and Kshitij Khandelwal, created the company while still in the process of finishing up the last year of their undergraduate studies. The founding team took part in Techstars’ Starburst Space Accelerator last year in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