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1:1 영어회화앱 튜터링이 국가보훈처 지원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유공자 자녀 등 보훈자녀의 취업을 돕는다고 9일 밝혔다.
튜터링은 보훈자녀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실시하고 있는 ‘취업수강료 지원제도’에 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및 가족은 보훈처로부터 70%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튜터링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으며, 본인에게는 최대 300만원(연간 100만원)을, 가족에게는 최대 150만원(연간 5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 교육과정은 영어 어학과정(TOEFL, TOEIC, TEPS, G-TELP, OPIC)과 중국어 어학과정(BCT, HSK, CPT, TSC)이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보훈처 취업수강료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원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달성한 후, 튜터링에서 수강완료 확인서를 받아 보훈처에 제출하면 비용의 70%를 지원받는다.
튜터링 김미희 대표는 “실제 튜터링 회원이신 한 보훈자녀 분께 요청을 받아 이 제도에 지원하게 되었다. 마침내 국가보훈처 지원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튜터링의 교육시스템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튜터링의 미션과 닿아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경제력이 교육을 지배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튜터링의 미션 하에, 1%의 고급 교육 서비스를 99% 대상으로 대중화 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 교육비용 지원 신청 절차는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