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가 신규 서비스 ‘퍼블리 뉴스’를 출시했다. 퍼블리 뉴스는 마케팅, 스타트업, 기획 분야에서 탄탄한 이력을 쌓은 전문가가 비즈니스 뉴스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구글, 카카오,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알토스벤처스 등 주요 기업에 재직하는 실무자들이 뉴스를 해석하는 전문가로 활동한다. 대표적으로 벤처캐피털 TBT 공동대표 임정욱, 전 로레알 코리아 CMO 조민수, 렌딧 홍보이사 이미나, 트레바리 크루 윤성원, 그 밖에 인플루언서 브랜드보이, 이승희 등이 있다.
퍼블리 뉴스는 유명 전문가들이 직접 뉴스를 찾아 해석하는 방식을 활용해, 해당 분야에 종사해야만 가질 수 있는 깊이 있는 정보와 솔직한 고민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어떤 뉴스가 업계의 주요 화두인지, 뉴스에 담긴 배경과 맥락은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마케팅, 기획 분야 종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구독해서 필요한 정보만 받아 볼 수 있다.
LG생활건강 브랜드 매니저로 재직하며 퍼블리 뉴스를 사용 중인 김수정 씨는 “중요한 소식을 실무자들의 다양한 관점과 함께 접할 수 있어서, 매일 5분씩만 사용해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라며, “특히 놓치기 쉬운 해외 뉴스를 빠르게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라고 말했다.
퍼블리 박소령 대표는 “중요한 뉴스를 찾기 어렵고, 뉴스 이면에 담긴 의미를 해석해 본인의 일에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며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인 퍼블리 멤버십과, 일하는 사람들이 매일 봐야 하는 퍼블리 뉴스 사이에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퍼블리 뉴스는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는 동시에 서비스의 사용 경험을 고도화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퍼블리 뉴스는 현재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