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1:1 모바일 영어회화 앱 튜터링이 AI 튜터 기능을 추가한 ‘튜터링 알파’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튜터링 알파’는 전문 어학 교육 원어민인 휴먼 튜터와 인공지능 튜터를 결합해 2:1 영어회화 케어를 진행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이번 ‘튜터링 알파’는 최근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인공지능 트랜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스피커부터 CS 챗봇까지, 인공지능은 생활 곳곳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흐름 에 맞춰 에듀테크 선두기업 튜터링은 영어 학습에 최적화된 챗봇 트레이너인 AI 튜터 서비스를 론칭했다.
‘튜터링 알파’ 서비스에서는 AI 튜터와 무제한으로 언제든지 예습 및 복습이 가능하며, 휴먼 튜터와의 1:1 회화를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로써 학습자는 24시간동안 영어 환경에 노출되게 된다. 궁극적으로 한국에서 24시간 영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어학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튜터링의 목표다.
지난 1월 베타 론칭한 ‘튜터링 알파’는 이미 학습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1달간 알파 서비스를 이용한 체험단 중 94.3%가 ‘튜터링 알파’가 학습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94.2%가 ‘튜터링 알파’ 서비스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튜터링은 1차로 ‘알파’ 서비스에 영어 면접, OPIC, 유학, 엄마표 영어, 비즈니스, 여행 등 총 24개의 인기 카테고리를 오픈했다. 튜터링은 추후 AI튜터 예복습이 가능한 커리큘럼의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영어회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학습자들이 자신의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알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튜터링 김미희 대표는 “앞으로 알파를 통해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실수에도 부끄러움 없이 계속 시도할 수 있는 무제한 반복 학습의 기회, 마지막으로 휴먼 튜터와 함께 현실 영어를 배워나가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라고 밝혔다.
튜터링 알파는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