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연결이 안되는 광고는 스팸에 불과하다
TV나 신문 라디오 등의 거대한 매스 미디어들은 단방향의 메시지를 통해 대중이라는 관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SNS의 등장으로 관계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으며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받게 되는 관계가 아닌 선택적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나 페이스북의 친구, 유튜브의 구독 등이 그러합니다.
음식점 홍보를 위한 미디어의 활용도 마찬가지 생생 정보통이나 수요미식회 등을 통해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대중들을 선동하고 언론을 통해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효과도 짧을뿐더러 이제 일방적인 단방향 미디어 광고에 고객들을 실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외식 경영자분들도 고정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광고비 지출도 많이 부담되는 게 현실이며 광고를 하더라도 일시적인 효과보단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정적인 마케팅 시스템을 찾고 있습니다.
음식점 식당 홍보를 위해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내 매장의 정보를 알려서 매장이나 자사 홈페이지로 유도를 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PULL형 미디어라고 해서 다양한 검색 채널과 SNS에 노출시켜 구매로 연결하는 방식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이 PULL형 미디어에 해당되며 음식점 식당 홍보도 대부분 이런 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pull형 미디어 모형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방식은 유효했으며 특히 페이스북 광고만을 통해서도 음식점 홍보를 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객과의 연결고리가 없는 상태에서의 광고는 데이터가 축척이 되지도 않으며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되지 않으면 고객 모집을 계속 PULL형 미디어에만 의존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 것이죠. 인터넷과 SNS의 대중화로 식당 홍보의 경쟁도 치열해져서 광고비 지출 대비 성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PULL형 미디어에만 의존한 게 화근이 된 것이죠.
pull형 미디어 + push형 미디어 조합
하지만 고객 정보를 획득하여 PUSH형 미디어를 잘 접목시킨 외식업 경영자들은 이런 경쟁들을 비웃 듯 PUSH형 미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다이렉트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마케터들은 이것을 컨트롤 미디어라고 정의합니다. 고객들을 특성에 맞게 분류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고객 생애가치 (Customer lifetime value (CLV)를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서 수년째 들깨칼국수를 판매하고 계시는 신서현 대표님은 PUSH형 미디어 카카오톡 채널을 전문가 이상으로 잘 활용하고 계시는 분 중에 한 분입니다. 2019년 10월 7일 기준으로 1500명에 가까운 고객분들과 카카오톡 채널로 관계를 유지하고 계시는데요.
일주일 간격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보내면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메시지 내용들이 구매를 강요하지 않는 친근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친구 차단율도 상당히 적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환갑에 가까워진 나이에 노환으로 글씨가 잘 안 보이시는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계셨습니다. 1년 전인 2018년 7월 여름에 온라인 마케팅 2기로 수강하셔서 수강 이후에도 제가 계속 기억하며 이렇게 블로그에도 올리는 이유는 PUSH형 미디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Push형 미디어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만 PULL형 미디어와 PUSH형 미디어를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 가야만 강력한 음식점 마케팅 채널을 구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음식점 식당 홍보에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마케팅 7기 과정은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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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마케터 강상현님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