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 솔루션 및 마케팅 인텔리전스 글로벌 업체 코차바(Kochava)가 7월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세일즈 총괄로는 마코토 카타야니기가 임명되어 한국과 중국 베이징에 공격적인 아시아 사업 확장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카타야나기 이사는 법률 분야 및 글로벌 광고 회사의 판매 및 개발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코차바에 합류하기 전 일본 온라인 TV 광고회사인 IMD 그룹의 영업 관리자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일본의 가장 큰 에이전시 중 하나인 ADK에서 시니어 어카운트 익제큐티브로 활약하며 수년간 쌓아온 광고 업계의 지식을 토대로 코차바 재팬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코차바 코리아는 조동희 전무가 세일즈 총괄로 합류했다. 조동희 전무는 GFK전무, Nielsen사업 총괄 전무로 근무했으며 코차바에 더욱 강력한 세일즈 운영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차바 북아시아 총괄 제프 차이 (Jeff Chai)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코차바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일본 오피스를 설립하며 일본 고객들에게 맞춤 로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아시아 내 코차바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세일즈 및 시장 개발 외에도 증가하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 지원팀 또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코차바는 분기별로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및 파트너들은 각 지역의 코차바 오피스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GMIC, 8월 2일부터 5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조이 엑스포, 11월 14일에서 17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GSTAR 2019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AdTech 2019 도쿄에서 코차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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