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동안 화제가 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제목은 브랜드/캠페인명/에이전시명으로 나열)

 

5. LA 청소년 의회 총기 범죄 예방 캠페인: Louder Than Guns, Omelet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총기 사고 대비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보험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서비스를 알리는 포스터가 붙여져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는 실제 존재하는 보험 상품이 아닌 LA 지역 청소년 의회 학생들이 총기 범죄 예방을 위해 준비한 캠페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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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rum.com

 

 

4. 타코벨: Chasing Gold, Deutsch L.A.

조시 더하멜(Joshua David Duhamel)과 제임스 마스던(James Marsden)은 타코벨 홍보를 위한 블록버스터급 가짜 트레일러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타코벨은 또 다시 대런 크리스(Darren Criss)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나초 프라이드를 주제로한 노래를 선보이며 또 한번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3. 맥도날드: Spotify Frieslist, Leo Burnett Colombia DPZ&T

맥도날드와 DPZ&T(에이전시)는 독특한 트레이 라이너를 제작했습니다. 트레이에는 스포티파이 로고와 일정한 간격으로 정렬된 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선을 따라 감자튀김을 올려놓으면 모바일 코드가 완성이 되는데요. 이 코드를 휴대폰에 가져다 대면 맥도날드 스포티파이 재생목록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군요.

 

 

2. 르노: Pollution Discount Billboard, Publicis Bucharest

르노(Renault) 그룹이 루마니아 시민 대상으로 전기 자동차 이용 장려를 위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공기 오염도가 높아질 때마다 자동차 가격을 낮추는 실시간 디지털 전광판을 제작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aenrKBvusrw

 

 

1. 폭스바겐: Drive Something Bigger Than Yourself, Johannes Leonardo

폭스바겐이 ‘Hello Light’ 제목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최악의 스캔들로 남은 디젤 게이트를 끝내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폭스바겐은 브랜드 상징인 ‘레몬’과 ‘Think Small’ 광고를 리메이크하는 조금은 과감한 선택을 했는데요. 일부에서는 “논란을 재점화시키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전기 자동차 사업 진출에 앞서 스스로 과거를 반성하고 전환하려는 훌륭한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 The darkness, we found the light. Introducing a new era of electric driving.” (어둠 속에서 우리는 빛을 발견했다. 전기 주행의 새로운 시대를 소개한다.)

https://youtu.be/qEvNL6oEr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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