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그의 저서 성과를 위한 도전에서 성과를 올리는 능력이 음악이나 미술에서 필요한 재능처럼 천부적으로 주어진다면 비극일 것이라고 하였다. 어떤 분야에서도 위대한 재능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만약 성과를 올리는 능력이 습득될 수 있다면 다음과 같이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 그 능력은 무엇으로부터 생겨나는가.
2. 구체적으로 무엇을 습득해야 하는가.
3. 습득 방법은 어떤 것인가.
4. 그 능력은 지식인가.
5. 지식으로써 체계적으로 습득이 가능한가.
6. 도제적인 수업에 의해서만 습득할 수 있는가.
7. 아니면 기본 훈련의 반복에 의해서만 습득 가능한가.
이런 생각을 한 번쯤 가져봤다면 한 단계 더 올라섰다고 할 수 있다. 성과를 올리는 경영자와 그렇지 못한 경영자를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성과를 올리는 경영자에겐 공통적으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성과로 연결하는 습관적인 힘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지능이나 근면함, 상상력이나 지식이 아무리 탁월해도 그와 같은 습관적인 힘이 없는 경영자는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마케팅도 이와 같다. 아무리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고 해도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성과로 연결하려는 습관적인 힘이 없다면 성과를 장담할 수 없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부딪쳐 봐야 실력이 늘어난다.
온라인 마케팅 입문자들 대다수가 시도를 하지 못하다 보니 기초적인 수준에만 계속 맴돌게 된다는 데 있다. 꾸준히 연습해서 실전 마케팅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말이다. 회원에 가입하고 몇 번 활용해보는 수준에 그치다 보면 계속 그 수준에 머물게 될 뿐이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2.비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특별한 비법만 배우면 내일 당장 성과가 난다는 마법 같은 온라인 마케팅 비법은 필자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온라인 마케팅의 파워는 꾸준함에서 나왔다. 갑자기 매출이 몇 배가 올랐다는 그런 하룻밤의 성공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 사례를 만들기 위해 남 몰래 흘린 눈물과 땀들을 빠져 있다. 내가 그 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고된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 매일 해야 하는 마케팅 활동을 빼먹었다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해야 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3.자동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말 것
온라인 마케팅에는 직접 실행하는 손품을 줄여주는 다양한 자동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실제로 사용해 보면 굉장히 편리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프로그램에 내 마케팅을 의존해버리면 실력이 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스스로 마케터가 되어 내 비즈니스에 맞는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즉 마케터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부산 온라인 마케팅 과정 2기로 인연이 되어 경주에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신 대표님은 직접 부딪치고 몸소 실천하시면서 성과를 내시는 분이다.
한 예로 햄버거 매장에 적합한 카카오 플러스 친구 마케팅 방식을 설명드렸고 올해 초 1월 26일 첫 개설을 하여 매장 고객분들에게 맨투맨으로 소통하며 하루에 10개 이상씩 친구 맺기를 실천하셨다.
그 결과 두 달 후에 플러스친구를 700명을 만드셨다는 연락을 해오셨다.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친구 맺기를 실천하신 것이다. 4월까지 1000명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카카오톡 이벤트도 병행하실 계획이라고 한다.
불과 두 달 전 온라인 마케팅에 입문하셔서 직접 부딪치고 개선해 나가면서 짧은 시간 내에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 내신 것이다. 멈추지만 않으신다면 연내 3000명 이상도 가능하리라 본다.
이곳의 대표님은 예순이 가까운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꼼수나 누군가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실천을 통해서 결과물을 만드셨다. 온라인 마케팅 기초에만 머물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치며
성과를 내는 사람들에게는 비결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전설 같은 비결을 담은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된다. 하지만 그들의 비결 역시 다를 바 하나 없었다. 성공의 비결은 끊임없이 익히는 것뿐이다. 트렌드는 놓치면 안 되지만 유행만을 쫓아가지 말고 일관된 내 마케팅 채널과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오로지 공부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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