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콘텐츠는 앱에이프(App Ape) 와 소셜마케팅코리아가 파트너십으로 제공해 드리는 기사입니다.
한국, 도심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31에 한 번쯤은 가보셨을 것입니다. 한 번도 안 가봤다 하더라도 상호명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 두 매장의 공통점은 해피포인트로 마일리지가 적립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해피포인트는 SPC그룹 계열의 SPC클라우드(주)에서 운영하는 마일리지 브랜드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31를 포함하여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다양한 브랜드 매장에서 공동으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서 전국 6천여 개 매장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접근성과 편의성 덕분인지 구글플레이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랭킹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전국적인 서비스 커버리지와 실제 스토어 랭킹도 높은 ‘해피포인트’ 앱은 어떤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인 앱에이프(App Ape)을 활용하여 ‘해피포인트’ 앱 유저데이터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 해피포인트 프로모션이 월간 활성 사용자 수에 미치는 영향!
2016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해피포인트’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추이 그래프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다 2018년 연말 시즌 수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요. 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추측됩니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 시즌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해피포인트’ 앱을 사용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째, 마일리지 포인트도 유효기간이 있는데요. 마일리지 포인트가 소멸되기 전 모두 사용하기 위해 활성 사용자 수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피포인트’ 앱
‘해피포인트’ 앱 설치 사용자 기준 성별 비율은 여성 67.7%, 남성 32.3%로 여성 유저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활성 사용자 기준 성별 비율 역시, 여성75%, 남성 25%로 여성 유저 비율이 더 높게 기록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해피포인트 앱의 주요 유저는 여성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연령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남성의 경우 3040세대에서 약 7.3%, 8.9%의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20대 4.3%, 50대 이상 4%, 10대 0.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느 정도 소비력이 있는 연령층에서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여성의 경우, 40대 26.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30대 21.4%, 20대 12.1%, 50대 이상 13.3% 그리고 10대 1.3%로 나타났습니다. 비율 상으로 봤을 때는 전체 유저 중 40대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해피포인트’ 앱은 남녀 모두 3040 유저의 사용 비율이 가장 높으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저 군은 40대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 ‘해피포인트’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
‘해피포인트’ 앱과 가장 높은 동시 소지율을 기록한 앱은 95.1%의 수치를 기록한 ‘해피스크린’ 앱입니다 ‘해피스크린’ 앱을 설치한 유저 중 약95%가 ‘해피포인트’ 앱을 동시 소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해피스크린’ 앱으로 광고 시청, 포인트 룰렛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실제 사용 가능한 해피포인트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동시 소지율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 해피포인트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들은 대부분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 앱들인데요. 다양한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 앱을 사용하는 알뜰살뜰한 성향의 사람들이 ‘해피포인트’ 앱의 주요 사용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였습니다.
# 글을 마치며
‘해피포인트’ 앱은 포인트 적립 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해피오더를 통한 제품 픽업과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아시는 분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단순 포인트 적립 기능만 사용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포인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이 오히려 소비를 조장한다는 일부 비판도 있지만, 유저 스스로가 필요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 활용과 마일리지 사용을 한다면 더욱 알뜰살뜰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현재 서비스 인지도 조사에서 1위에 자리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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