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재능마켓 쉐어러스는 외국인 서포터즈를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 체험단으로 내달 27일까지 쉐어러스의 신규 서비스 ‘K-Class’를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K-Class는 쉐어러스가 올해 론칭한 외국인 전용 원데이클래스로 오프라인에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서포터츠는 우간다, 호주, 불가리아, 인도, 카자흐스탄, 멕시코, 러시아, 미국 등 2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막걸리 비누 만들기’ , ‘전통 보자기 배우기’, ‘전통 탈 만들기’ , ‘색연필 민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체험 클래스 비영리재단 ‘커먼스 파운데이션(Commons Foundation)’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쉐어러스 마케팅 총괄 이혜림 과장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에게는 값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우간다 출신의 홉(Hope)은 “한국에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체험단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라며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우간다 친구들에게도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쉐어러스는 세대공감 플랫폼을 추구하는 회사로, 시니어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오프라인 클래스를 통해 공유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막걸리 전통문양 비누만들기
전통 한복장신구 만들기
색연필 민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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