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가 7일 논현동 SJ쿤스트할레서 ‘어반 스니커즈 컨퍼런스 2018(Urban Sneakers Conference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증강현실(AR) 앱과 연동해 사용하는 건축가용 증강현실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다양한 시도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젊은 건축가들의 강연 및 네크워킹 파티가 동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Reboot: Architecture>라는 주제 아래 ‘스니커즈 토크’ 세션과 ‘살롱드비어’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니커즈 토크는 △양수인 LIFETHINGS 소장 △이태현 THE A LAB 소장 △김성진 WITHWORKS 소장 △조성형 스페이스워크 대표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 등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건축가들이 각각 혁신∙과정∙확장∙실험∙기술 등의 주제를 맡아 발표할 계획이다. 인트로는 성균관대 김성아 건축학과 교수가 맡는다.

살롱드비어는 말그대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맥주를 마시며 진행되는 코너다. 이양재 엘리펀츠 건축사사무소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하는 <건축가들의 대나무숲> 패널 토크를 비롯해 관객과 연사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건축 작품을 증강현실로 감상하고 배치해볼 수 있는 AR건축존, AI코어존, 네오 포토존 등 다채로운 건축 및 테크 전시존이 마련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bcomments url=“http://ec2-13-125-22-250.ap-northeast-2.compute.amazonaws.com/2018/11/05/press-sneakersconference/” width=“100%” count=“off” num=“5″ countmsg=“wonderfu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