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pp Ape Lab
스트리머: (streaming + er) ‘YouTube’와 같은 영상 업로드가 가능한 사이트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을 뜻함.
2018년, 10대들은 국민 채팅앱 ‘카카오톡’ 보다 ‘YouTube’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식을 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뜨거워지는 ‘YouTube’. 위 월간 이용률 그래프만 보더라도 상승세임을 파악할 수 있듯, 2018년 9월에 이르러서는 설치 수 대비 월간 약 80% 이상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용자가 이용 중입니다.
그를 반증하듯, ‘YouTube’를 통해 개인 방송을 송출하는 스트리머인 ‘유튜버’는 연예인 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끌고,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터넷 방송 시장. 여러분은 “스트리머”입니까?
유튜버 서포터, YouTube Studio
‘YouTube’의 사용량이 높아짐과 함께, 자연스럽게 유튜버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YouTube’의 채널을 관리하기 위한 앱의 필요성도 높아졌는데요. ‘YouTube Studio’ 앱을 이용하면 자신의 채널의 PV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유튜버라면 해당 앱을 이용하는 것이 반 필수적이 되기 때문에, 해당 앱의 사용량을 통해 국내 스트리머의 분위기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스트리머들의 사용량
‘YouTube Studio’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그래프입니다.
2017년 6월 부터 급격하게 상승해 약 15만명의 사용량을 달성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약간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안정권에 든 현재는 약 8만명 정도의 사용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iOS사용자를 합하면 약 10만명 정도가 ‘YouTube Studio’ 앱을 사용해서 YouTube 채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약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YouTube’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단순히 생각해도 ‘YouTube’ 사용자 250명 중 1명 이상이 스트리머를 꿈꾸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네요. 스트리머가 대세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스트리머의 성별은 어느 쪽이 많을까?
스트리머가 되고싶은 사람들의 성별과 연령대는 어떤 추이를 보이고 있을까요?
‘YouTube Studio’의 2017년 6월 부터 2018년 9월 까지의 성별, 연령대 비율의 추이입니다.
이전에는 주로 남/녀 10대 20대가 많이 사용,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성 30대가 여성 10대와 20대의 비율을 뛰어넘고, 남성 40대 유저들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YouTube’를 사용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네요.
’YouTube Studio’의 동시소지앱을 알아보자
이번에는 앱에이프의 동시 소지 앱 기능을 활용하여, 유튜버들이 어떤 앱과 ‘YouTube Studio’를 동시에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2018년 9월 기준, ‘Background Eraser’를 이용하는 약 10.9%의 사용자가 동시에 ‘YouTube Studio’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앱은 사진의 배경을 없애주는 앱으로, 영상 합성 등에 주로 이용되는 인물 사진을 위해 함께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폰 to TV’ , ‘모비즌 미러링’은 각각 동시 소지율 12.7%, 8.5%를 차지하였는데요. 모바일 화면을 PC또는 스크린으로 미러링하여 큰 화면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앱으로, 해당 화면을 송출하며 방송해야하는 유튜버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필요한 유튜브 동영상 등을 다운받을 수 있는 ‘동영상다운’ 앱, 갖가지 폰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글씨팡팡’, 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브금저장소’ 사진 편집의 ’Photo Editor’, 음성 녹음에 필요한 ’음성 레코더’와 같이 동영상 콘텐츠 에 필요한 갖가지 부가요소들을 제작하고 제공받을 수 있는 앱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현재 앱에이프에서 확인 가능한 7국가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 실사용 랭킹 데이터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YouTube’.
‘YouTube’를 통하여, 자신만의 매력과 콘텐츠만 있다면 누구나 일약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몇몇 유튜버들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여,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몇백만의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많은 수입도 얻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만을 중시하던 한국이기에,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장래희망으로써 스트리머가 부상하기도 한 상황인데요. 과연 이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당신은, 혹은 미래의 여러분은 “스트리머”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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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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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8t8HsJXV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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